하동군은 지난 24일 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서천호(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서천호 당선인과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백종철 부군수 등 간부공무원 6명, 김구연 도의원이 참석해 군정 현안 공유와 함께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의 뜻을 모았다.군은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조성’, ‘하동군보건의료원 건립’, ‘경전선 KTX-이음 하동역 정차’, ‘영호남 경제공동체를 위한 국도 2호선과 국도 19호선 확장’, ‘해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별관(영재교육원 및 Wee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 날 개관식에는 박종훈 경남교육감,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 하승철 하동군수, 김구연 경상남도의원을 비롯하여 하동 관내 교감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개관식은 기념식수, 손수건 매듭 풀기, Wee센터 및 영재교육원 청사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손수건 매듭 풀기 행사’는 위(Wee)센터가 학생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상징하는 매듭을 함께 풀어가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손수건 매듭 풀기
하동소방서가 차량 화재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일어난 차량 화재는 총 1만1000여 건으로, 발화 원인별로는 기계적 요인 3630건, 전기적 요인 2231건, 부주의 1965건 순이었으며 차량 화재 건수와 사상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차량에서 발화가 일어나면 각종 연료, 오일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연소가 확대되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기존에 7인승 이상 자동차만 비치 의무가 있었
하동군체육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하동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밀양시, 밀양시체육회, 경상남도체육회 경기종목단체가 주관했으며 31개 정식종목과 5개의 시범종목에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2만여 명이 참가해 그간 닦아온 실력을 겨뤘다.하동군선수단은 25개 종목에 500여 명이 출전해 종합 우승(보디빌딩, 우슈), 종합 준우승(사격, 족구), 종합 3위(수영, 레슬링, 검도, 궁도, 배드민턴, 바둑, 볼링, 게이트볼)라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는 지난 23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이해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이념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분들의 노고를 격려함은 물론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양한 활동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기념식은 1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새마을의 날 기념퍼포먼스, 2부의 미니올림픽, 나는 가수왕 등 회원 간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날은 그간 묵묵히 봉사를 펼쳐
악성 민원에 시달려 스스로 목숨을 끊는 공무원들이 늘어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하동군공무원노조가 추모의 뜻을 담은 ‘조합원 블랙데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최근 악성 민원, 갑질, 업무 가중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공무원의 공직 이탈과 휴직이 늘어나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도 증가해 공무원사회 내 우울감이 확산하고 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악성 민원 건수는 2018년 3만4484건에서, 2019년 3만8054건, 2020년 4만 6000건, 2021년 5만1883건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특히 올해 3월 온라인 공간에
하동군이 관내에 정착한 귀농·귀촌·귀향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경험과 성장, 업적, 실패 등 모든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자서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귀농·귀촌·귀향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심사위원단을 별도로 구성해 적합성, 표현 및 전달성, 감동 및 교훈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 10건을 선정하고 대상 200만원(1명), 최우수 150만원(1명), 우수 100만원(1명), 장려 각 50만원(2명), 입선 각 30만원(5명)의 시상금을 지급한다.또한 우수작들을 자
하동군은 오는 26일, 화개면 다목적체육센터에서 ‘2024 하동미래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중앙부처 관계자, 도시·건축학회,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컴팩트 매력 도시 구축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주제로 다양한 세션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하동군립예술단의 퓨전 클래식 공연으로 포럼의 시작을 알리며, 하승철 하동군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포럼 행사가 진행된다.이후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이 컴팩트 매력 도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RIOS 공동대표 앤디
하동군이 깨끗한 하동 바다를 만들기 위한 양식장 관리사업을 오는 29일부터 4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어민들의 주요 희망 사업으로, 양식 어장의 바닥 경운작업과 오·폐물 인양작업 등으로 바다 밑의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어장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군은 약 1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남면 대도리·대치리 지선 80ha 구역 일대의 폐어구, 폐각을 제거하고 14t가량의 가연성 폐기물과 해양 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하동에서 생산되
하동소방서는 2024년 새롭운 슬로건과 함께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소방청에서는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슬로건을 선정했다.이는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신(新) 재난 안전’에 대응하기 위해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의 역할을 다한다(By Government)’는 뜻으로 소방 안전의식 전환을 통해 안전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소방서는 슬로건 및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하동소방서는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벌 쏘임 사고 예방과 출동대 위험 및 피로도 저감을 위해 시행하는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도내 벌집 제거 출동 중 절반 이상이 8~9월에 집중된 만큼 벌집 생성 초기인 6~7월에 사전 제거를 하는 것이 벌 개체 수 증가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이에 하동소방서는 의용소방대 간담회와 관내 마을 이장단 회의 등에 참석해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을 진행했다.박유진 소방서장은 “여름철 벌집의 규모가 커지며 벌 쏘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하동군이 지난 2월 공포된 ‘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라 오는 8월 5일까지 자신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후속 조치에 돌입했다.‘개 식용 종식법’은 개의 식용 종식을 통한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 생명 존중 등 동물복지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제정됐으며, 식용 목적의 개 사육과 증식, 도살 및 조리·가공 식품 유통·판매를 금지하고 개 식용 관련 종사자의 전업·폐업을 지원하는 법이다.이에 따라 식용 목적의 개 사육농장주와 도축업자, 유통업자, 식품접객업자는 5월 7일까지 영업신고서를, 8월 5일까지 종식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원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치유의 숲, 테라피 하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심적 치유와 봉사활동 의욕 증진을 위해 계획된 것으로, 봉사 물결 일파만파 릴레이, 재난 현장 복구 지원 등 각종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에 힘쓴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진행됐다.참여자들은 ‘하동, 치유의 숲’을 주제로 화분을 만들고 식물 관리법을 배우며 식물을 통한 마음의 안정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참여한 봉사자는 “평소
하동군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군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승용차·화물차·이륜차·굴착기 포함)에 21억4880만원을 투입해 총 181대(승용 69대?화물87대?이륜23대?굴착기2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1차 보급 물량 132대(승용50대, 화물60대, 이륜20대, 굴착기2대)의 신청을 받고 있다.1차 보급 물량 중 전기승용차 배정 물량은 일반 40대, 택시 5대, 우선순위(취약계층·독립유공자·다자녀·생애 최초 구매
하동군은 지난 22일 하동 청년단체 ‘하청업자’가 120만원 상당의 제철 농산물꾸러미 30세트를 장애인 생활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하청업자’는 하동에 있는 청년, 청년 농업인, 청년 자영업자들의 모임으로 플리마켓, 농식품 창업 기초교육, 네트워킹 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들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생활시설 ‘섬진강 사랑의 집’에 청년들이 하동에서 직접 생산한 꿀, 강정, 블루베리 잼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전달했다.‘하청업자’의 송명훈·김다은 대표는 “지역 청년들과 함께 대한민
하동군이 싱그러운 향기가 가득한 봄을 맞아 평사리 최참판댁과 화개장터에서 가족과 함께 흥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주말 상설 공연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군은 지난 4월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4월에서 6월까지, 9월에서 11월까지 토·일·공휴일 총 46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공연은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오작교아리랑’, 한국판소리문화재단의 퓨전국악 ‘새아씨와 어하동동’, 뚝배기의 ‘뚝배기에 담은 전통의 활기’, 벚꽃기획의 ‘추억의 7080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최참판댁에서는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한국판소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는 지난23일 오전11시 하동군실내체육관에서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회의장, 김구연 도의원 등 유기관장 새마을 남녀지도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평소 새마을운동 실천에 공이 많은 이들에게 표창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김형태 △도지사표창 김미숙(하동읍부녀회장), △하동군수표창, 우주호(악양면),정희자(적량면),이종순(고전면),박해숙(금남면),송성희(금성면),하수경(진교면),김진구(옥종면), △군수감사패 임태경(전직,지회장),외 11명 중앙회장표창
하동군은 봄철 홍합, 바지락, 멍게, 미더덕 등 패류 및 피낭류 섭취 시 마비성 패류독소 중독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거제, 창원, 고성 등 경남 연안 해역에 마비성 패류독소가 허용치(0.8mg/kg)를 초과해 검출됐다. 하동군 관내 수산물에서는 불검출됐으나 군은 봄철 바닷물의 온도 상승으로 마비성 패류독소가 점차 확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마비성 패류독소는 패류·피낭류에서 발생하는 독소로 3월부터 남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발생해 해수 온도 15~17℃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하동케이블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월 하케?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로봇 경품 뽑기, 가족사진 인증, 하동케이블카 사진 인화 추가 1매 증정, 카트 포토 존, 케이크와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는 5월 생일맞이 이벤트, 어린이 할인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케이블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어린아이와 가족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하동케이블카가
하동군의회는 제330회 하동군의회 임시회가 4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12일간의 회기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군의회는 임시회 첫날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10개의 안건을 처리했다.본회의에 이은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