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회장 박성욱) 25일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경상남도와 함께하는 ‘경상남도 사회복지직능협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및 관계 공무원, 경상남도 직능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경상남도 복지분야 주요 정책과 민?관 협력방안, 경상남도 사회복지직능협회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4년 경상남도 주요 복지사업으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추진, 경남대표 노인복지브랜드 ‘무사고(四苦) 효경남’ 추진 계획, 경남형 어르신 돌봄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국립창원대학교는 25일 오전 박민원 총장이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를 방문해 위원회 소속 도의원들과 만나 최근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된 국립창원대와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과의 통합 및 글로컬대학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박민원 총장의 제의로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마련된 이번 도의회 첫 설명 및 간담회는 기획행정위원회 박준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 경남도립남해대학 노영식 총장, 경상남도 하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신승구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지난 19일 오후 진주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장애인 권리 증진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진주시장 표창을 받았다.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 10번 ‘불평등 감소’, 16번 ‘포용적인 사회 증진’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속가능발전센터가 마련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유해대기오염물질(HAPs) 비산배출시설 관련 소형조선업체 총 30개소에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5개소(위반율16.6%)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소형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적정 관리 유도를 위해 관내 비산배출시설 조선업체 20개소 및 미신고 의심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적정 운영 및 신고 대상시설 여부 확인 등이며, 특히 미신고 사업장의 경우, 제도권 내로 편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점검 결과, 대기환경보전법상 비산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손용우 학생(본과 4학년)이 과학인용색인 확장판(SCIE: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급 국제학술지 ≪수의과학(Veterinary Sciences)≫ 4월 16일자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논문 제목은 ‘국내 가금류 도축장의 주요 장알균 2종의 항생제 내성 및 생물막 특성 비교 분석(Comparative analysis of antibiotic resistance and biofilm characteristics of two major Ente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대학원(원장 남태현)은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단위는 4개 학부 133개 학과로 5월 20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진학사 누리집(www.jinhakapply.com)에서 원서를 접수한다.모집인원은 석사과정은 177명(가좌?칠암캠퍼스 174명, 통영캠퍼스 3명), 박사과정은 63명(가좌?칠암캠퍼스 62명, 통영캠퍼스 1명), 석박통합과정은 21명(가좌?칠암캠퍼스 21명)이다.기계항공우주공학부(석사 35명, 박사 12명, 석박통합 6명),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석사 7명, 박사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연준)와 거창·함양·산청·합천 4개 경찰서 직장협의회(회장 김병두·강남길·윤한복·김윤년)는 24일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사무실에서 경찰청 추진 중심파출소의 문제점 등 경찰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산청·함양·거창·합천군)과 최연준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경남본부장, 김병두 거창경찰서 직장협의회장, 강남길 함양경찰서 직장협의회장, 윤한복 산청경찰서 직장협의회장, 김윤년 합천경찰서 직장협의회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최연준 경남본부장은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중심
경남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한재명)는 운행제한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도가 관리하는 지방도, 위임국도 등 52개 노선 2754km를 대상으로 고정검문소 1개소와 이동단속반 4개 반을 편성해 위법 제한차량을 연중 집중 단속한다. 특히 적발 빈도가 높은 노선은 주기적으로 야간단속을 시행한다.과적차량은 작은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일반차량 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두 배 가까이 높아 대형 인명사고의 원인이 되고 도로 파손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단속 대상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라 ‘축하중 10t, 총중
경남도(박완수 도지사)는 창원시 등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사업비를 4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도 지난 2월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단독주택에서 경로당, 다세대, 공동주택 등으로 확대해 추진한다.도시가스는 LPG, 석유 등 다른 연료와는 다르게 기존에 매설되어 있는 배관에서 연장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에 원거리에 있거나 단독주택 등 해당 구간 내 세대수가 적은 경제성 미달지역은 도시가스 신규 공급 요청 시 도시가스 사용자가 추가로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소장 이상일, 이하 ‘관절센터’)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경상남도 서부권 돌봄노동자지원센터에서 돌봄 노동자를 대상으로 ‘스스로 관절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스스로 관절관리’ 프로그램은 대한근관절건강학회에서 개발한 6주 분량 교육과정으로, 지역사회와 병원이 정상 노인 또는 관절염을 앓고 있는 대상자에게 관절염 예방, 증상관리, 재활 지식, 관절 운동법을 교육함으로써 그들이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능력을 갖추게 하고자 마련됐다.지난
낙동강환경청장(청장 최종원)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적극적 화학사고 예방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년부터 낙동강환경청이 추진해 오던 ‘화학안전포인트 제도’를 개선하여 실시한다고 말했다.화학안전포인트 제도는 ‘화학물질관리법’시행령 제24조 과태료 부과기준의 감경기준에 근거하여,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의 위법행위로 부과되는 과태료에 대하여 평상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수행한 다양한 활동들을 검토하여 최대 50%까지 강겸 해주는 제도이다.주요 개선내용으로는 화학사고 예방활동에 관심이 적거나 소극적인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예방 활
경상남도, 밀양시,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은 지난 24일 경상남도 밀양시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밀양시 내 예비 부모 및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 및 건강한 부모 역할에 관한 부모초청강연이 실시됐다.부모초청강연 강사이자 창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변정순 센터장이 강연을 실시하였으며, ‘어쩌다 부모, 좋은 부모 됨을 위한 license’의 주제로 부모 정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의 시기별 발달 이해, 부모 양육 태도 유형 등의 내용이 전달됐다.부모교육 안내서, 신고의무자 안내서 배포 및 아동학대 예방 그림
안전보건공단 조현수 상임감사는 지난 24일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를 방문하여 청렴특강 및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상임감사는 임직원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하고 이후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풀어나가는 소통·공감 청렴 토크를 진행하면서 행복한 일터를 위한 조직문화 구축과 청렴 공감대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조현수 상임감사는 “청렴은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제임을 인식하고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맡은 바 직무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면서 “반부패·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더욱 넓혀
이원석 검찰총장이 최근 거제시에서 교제 폭력을 당한 20대 여성이 숨진 것과 관련해 “검찰은 성폭력과 여성 대상화 범죄 등에 매우 강력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범죄에 대해서도 엄정히 수사하고 철저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23일 창원지방검찰청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최근 거제 지역에서 20대 여성이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한 뒤 병원에서 치료받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피해자인 20대 A씨는 지난 1일 거제시 자취방에서 미리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
앞으로는 일반 소비자가 제과점·카페·디저트 전문점 등에서 생일초 낱개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환경부는 최근 제과점 등 소상공인이 온라인 및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제기하는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정부의 민생 우선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규제개선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그 동안 신고포상금 파파라치 등이 제과점·카페·디저트 전문점 등에서 생일초를 일반 소비자에게 낱개로 제공(소분 판매·증여)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행정청에 신고하는 일이 있어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들이 불편을겪는 일들이 있었다.현행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
전공의 집단사직과 전임의 병원 이탈 등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 현장에 군의관들이 파견돼 공백을 지우고 있는 가운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제54기 의무사관 및 제21기 수의사관 임관식’이 거행됐다.이번 임관식을 통해 의무사관 824명, 수의사관 26명 총 850명의 신임 의무장교가 탄생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국군의무학교에서 사격, 각개전투, 유격 등 기초군사훈련을 비롯해 군사 의학, 수의 업무 등 병과 교육을 통해 최정예 의무장교로 거듭났다.‘군의관’으로 불리는 의무장교는 일선 부대와 군 병원에 배치되며, 수의장교는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1부는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을 겪던 위층 주민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24일 밝혔다.검찰은 A씨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피해자가 당시 극심한 공포심과 고통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는 점을 고려해 항소했다고 설명했다.또 이 사건으로 피해자가 사망했으며 유족들이 엄벌해달라고 탄원하고 있어 더 중한 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A씨는 지난 1월 28일 오후 4시 40분께 경남 사천시 사천읍 한 빌라 계단에서 위층에 사는 3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동남권 대기질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구지방환경청, 5개 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동남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가 참석하는 동남권 대기환경관리 추진협의체 회의를 이번 24일 낙동강청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추진협의체는 동남권 특성을 고려한 대기질 개선과제를 함께 모색하고, 부산 등 5개 시도의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의 수립·평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구성되었다.이번 회의에서는 울산시와 동남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별 집중관측 연구과제, 낙동강청의 소
창원·진주 경상국립대병원이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진 피로 누적으로 오는 30일 하루 휴진한다.24일 경상국립대 의대에 따르면 학교·병원 교수회 비대위는 현재 병원에 남은 의료진들이 주당 70∼100시간 이상 근무로 정신과 육체가 한계에 도달했다고 판단했다.이에 최근 소속 교수들을 대상으로 휴진 여부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고 오는 30일 하루만 외래진료 및 수술을 하지 않고 휴진하기로 결정했다.경상국립대 의대 관계자는 "이번 휴진은 피로 누적에 따른 일시적 조치"라며 "정기적 휴진 계획은 아직 논의되지 않았으며 하루 휴진을 제
국립창원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은 중국 산동하택외국어학교, 성무현제5고등학교, 하택성양학교, 하택성양직업중등전문학교, 거야외국어학교 등 5개 고등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수한 중국 유학생 유치 및 중국과의 교육 교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논의 끝에 체결됐다. 협약식은 국립창원대 국제교류교육원 김태식 원장과 산동초월교육컨설팅 전경초 회장, 산동통한교육컨설팅 손군군 이사를 비롯한 협약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립창원대와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한 중국 산동성 하택시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