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지영만 재부 이동면향우회장이 23일 100만원 상당의 태양광 센서등을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재부 이동면향우회에서는 고향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어두운 밤길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태양광 센서등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기탁된 센서등은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마을안길과 취약 독거노인 가구에 설치될 예정이다.지영만 향우회장은 “고향 어르신들이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
남해군 이동면 소재 이동교회는 지난 23일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자이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11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백미는 사순절(기독교의 절기)을 맞아 이동교회 성도들의 ‘1주 한끼 금식 기도 헌금’을 모아 마련됐다.이동교회는 2016년 김종정 목사가 부임하면서 매년 금식기도 후 라면, 생필품, 지역화폐, 백미 등을 기부하고 있다.김종정 목사는 “성도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백미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연주 이동면장은 “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
남해군은 여성 1인 점포에 안심 비상벨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여성 1인 점포 안전장치 지원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통해 여성의 경제 참여를 증대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이미용업, 카페, 농산물판매장 등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점포로 사업자등록증 상 여성 1인 사업장이어야 한다.선정된 점포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사이렌 경고음을 통해 주변에 비상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안심 비상벨이 설치된다.남해군 홈페이지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남해군은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안전보건관리체계 자력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은 산업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에서 우선 시행될 계획이다.선정된 중소 사업체 5개소를 대상으로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수립 등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돕는다. 이를 위해 안전보건전문기관이 최대 5회까지 현장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남해군 관계자는 “재정 부족 등으로 중대재해처벌
남해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 완화와 소득안정을 위해 영세한 어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대상은 어업경영체 등록을 한 △5t 미만의 어선에 연안어업, 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 어업(나잠어업, 맨손어업)을 한 어업인 △양식업 면허, 수산 종자 생산업 허가를 받은 자중 판매금액 1억 미만의 어업인 △내수면 어업허가 및 신고한 어업인 등이다. 또한 △1년 중 60일 이상 조업 △수산
남해군은 24일 마늘연구소 회의실에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열고 벼 병해충 항공방제 일정 등 방제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벼 병해충 방제 추진방향과 사업내용 등이 상세히 소개됐으며, 항공방제 3차 실시에 따른 집중방제 기간이 결정됐다.집중방제 기간은 이앙 시기 등을 고려하여 1차는 7월 1~12일, 2차는 7월 29~8월 2일, 3차는 8월 12~23일로 정해졌다. 이와 함께 국지성 호우 등 기상여건의 변화와 멸구류 등 비래해충 발생 여부 등을 감안해 읍면 방제협의회에서 방제 시기를 최종 결정
한국 속 유럽, 남해 독일마을에 국내 최대 규모 유럽형 마을호텔이 문을 열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기존 독일마을 민박 50개 객실을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유럽형 마을호텔로 리브랜딩해 운영한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3일 남해 독일마을에서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정기진 독일마을운영위원회 회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마을호텔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독일마을에 문을 연 마을호텔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형화된 호텔이 아니다. 기업형 호텔이 제공하는 편의 기능들을 기존 독일마을의 관광자원과 접목시킨
낙동강협의회 단체장은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나선다.방문단은 수변과 도심의 연결 방안 구상, 수변 공간의 콘텐츠 강화와 상대적으로 부족한 낙동강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의 관광 인프라 연계를 통한 공동 투어프로그램 개발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방문을 통해 뉴욕 및 허드슨 강의 워터프런트 계획 및 관광 비전을 통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 협력 사업에도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우선 뉴욕시 도시계획국을 방문해 뉴욕시의 워터프런트 종합계획에 대
남해군은 23일 ‘부윤2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을 준공을 기념하는 주민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부윤2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4년까지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를 통해 구도 생생회관(1층 241.51㎡)이 신축됐으며, 친환경 생태주차장(984㎡, 28면)과 별천지캠핑장(30면) 등이 들어섰다.장충남 군수는 “본 사업이 디딤돌이 되어 부윤이라는 마을 이름처럼 주민들이 윤택하게 지낼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며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남해군 창선면 주민자치회가 오는 4월 27일~28일 양일간 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창선 고사리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마을 이장들과 함께 축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화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주변 굴다리에 페인트를 새로 칠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위원 20여 명이 고사리 축제를 알리는 청사초롱을 설치했다.류욱환 면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창선 고사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창선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분들께
남해군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특화사업인 중장년 취약계층 남성을 위한 ‘오늘은 내가요리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오늘은 내가 요리사’는 취약계층 독거남성 또는 장애, 질병 등을 가진 가족을 돌보는 중장년 남성 가구의 식사 준비를 도와주기 위한 사업이다.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남성가구에서도 스스로 조리한 신선한 음식을 조리해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4월 요리꾸러미에는 소고기 불고기를 조리할 수 있는 식재료와 제철과일 등이 담겼다.요리꾸러미를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준비된 식재료로 가정에서
남해군 상주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22일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하는 한편, 상주면 공동묘지에서 조화 수거 활동을 펼치며 ‘플라스틱 조화 사용금지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날 행사는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재활용품과 폐자원을 수거해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됐다.김영균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 운동의 중요 과제인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옥순 부녀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위한 수집활동과 플라스틱 조화 사용 금지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
남해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새마을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나눔, 정나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해읍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새마을향기뜨락 작업장에서 함께 모여 재료를 다듬고 김치, 제육볶음 등을 조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28가구에 직접 전달했다.조정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행사를 진행하지만, 올해도 처음처럼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런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미선 남
남해읍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2일 오전 6시부터 남해문화센터 앞 주차장에서 자원 재활용을 위한 헌옷·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했다.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목적으로 한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폐자원 수거와 재활용을 통한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남해읍 32개 마을에서 헌옷과 재활용품 약 11t을 수거했으며, 이날 모인 수익금은 향후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강경균 협의회장과 조정심 부녀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참여해준 32개 마을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남해군가족센터에서는 5월 7일과 28일 19시~21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감정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남해군은 올바른 부모 역할 교육인 ‘부모의 감정’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안정된 가정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학령기 자녀의 감정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5월 7일에는 부모성격유형검사(PAT) 및 소통방법을, 5월 28일에는 부모성격유형검사 피드백 및 긍정양육코칭이 진행된다.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남해군은 오는 5월부터 ‘보물섬 드론 체험장’을 운영한다.상주면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 내에 자리잡은 ‘드론체험장’에는 강의실, 사무실, 체험장 등과 더불어 70여 대의 드론과 충전시스템, 드론시뮬레이터 등이 갖춰져 있다.체험장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가능하며 휴무일과 수요일을 제외하고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은 누구나 체험장을 방문해 무료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체험장에서 이용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펀-펀(Fun-Fun) 드론 기초체험 ▲드론축구 ▲드론 항공촬영 입문 등이 있으며 한 프로그램당 소요
남해군은 2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기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는 제5기 모니터 단원 2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더불어 지난 한 해 제4기 모니터단으로 활동하면서 내실있는 정책제안을 한 우수 모니터단원 3명(장연석, 이두연, 구판수)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이 경남에서 첫 번째, 전국에서 열네 번째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는 데 있어 모니터단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제5기 모니터단의 위촉 수락에 감사드리며, 행정의 효율적인 정책집행을
남해군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이순신바다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정기 버스킹은 이순신바다공원 방문객 증대를 위해 추진되며, 오는 2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총 8회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31일 파일럿 공연을 통해 실력과 인기를 검증한 ‘위드원 밴드’가 주축이 돼 진행된다.‘위드원 밴드’는 이우학 리더를 중심으로 포크와 댄스, 락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는 영호남 교류형 밴드이다.이번 정기 버스킹에서는 남해군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관객 노
(사)남해군 친환경농업협회는 23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서 장충남 남해군수와 경상남도 친환경농업협회 김규수 회장이 전임 장성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또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양태종 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친환경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장충남 군수는 축사를 통해 “친환경 농법을 실천함으로써 안전한 농산물 확보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친환경 농가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남해군
남해군청 배드민턴 동호회는 지난 20일 해남군 우슬배드민턴장을 방문해 해남군청 배드민턴 동호회와 상호교류 행사를 개최했다.남해군청과 해남군청 배드민턴 동호회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21년 동안 상호 간 친목도모와 더불어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날 상호교류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210만원)도 이루어졌다.특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매년 양 지자체의 상생발전과 유대 관계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해남군청 동호회는 전임회장인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