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삼성명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매달 관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복지제도 안내 및 개별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8년째 이어져오고 있다.이날 진행된 복지상담실에서는 30여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해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으며, 긴급지원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공
양산시 강서동 주민자치회와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강서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방역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경로당 및 하수구, 정화조 등 하절기 취약지역의 환경개선과 위생증진을 위해 해충 방역을 강서동 주민자치회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추진한다는 협약이다.양 기관은 오는 7월부터 해충 방지를 위한 방역 작업 및 청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이종한 주민자치회 회장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환경시설팀과의 협력을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오
양산시는 지난 22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체계 협력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응급의료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양산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소방서, 경찰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및 관내 응급의료시설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최근 응급의료 대책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이송 대응체계, 핫라인 구축,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와 비상진료를
양산시 강서동 주민자치회는 24일 독거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뽀송뽀송 사랑의 빨래방’사업은 2023년 강서동 주민총회 개최 결과 선정된 자치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독거세대에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해 위생 및 주거환경 개선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강서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독거세대를 직접 방문해 이불 빨랫감 수거한 후 세탁 및 건조해 대상 가구에 이불을 전달했다.이종한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은 24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공익활동)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제 어르신들 교통사고 발생 현황, 최근 자주 일어나는 사고 사례, 보행사고 시 대처방법 외에도 어르신 운전자 유의사항 등에 대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또 봄을 맞아 미세먼지 많은 날이 많아지면서 바깥활동을 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을 위협하
양산시는 지난 23일 관내 제조업 사업주를 대상으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시는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공단(경남동부지사) 소속 강사를 초빙해 관내 제조업 사업주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조치사항 ▲산업안전 대진단 안내 및 신청 ▲50인 미만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사업주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양산시 물금읍 양우내안애2차아파트는 지난 20일 아파트공동체 어울림회원, 관리사무소, 푸른마을이장, 꿈꾸는내안애 작은 도서관, 아파트 입주민 가족들 30팀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환경 가꾸기 행사가 열렸다.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아파트 커뮤니티가 함께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특히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어린이들은 흙을 만지고, 나무를 심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기회를 제
양산시는 지난 22일 양산시 용당동 소재 ‘숲애서’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과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한상덕 경상대 교수의 특강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여성친화적인 관점에서 점검 및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과 여성친화도시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양성희 단장은 “워크숍에서 특강을 통해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한 중대재해예방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기술 혁신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홍보와 추진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디자인진흥원 등 지역산업의 육성을 위해 양산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온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련된 이번 홍보의 장은 지역의 다수 제조업체가 교육에 참여하는 만큼 혁신기관과 기업이
양산시 대표 봄꽃 축제인 원동매화축제가 원동역 일원 및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지난 3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열린 원동매화축제에는 전년 대비 2만5천명이 늘어난 총 9만7000명의 상춘객이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양산시는 통신사 유동인구데이터와 카드사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객의 거주지, 성별, 나이, 소비패턴 등을 분석하고, 한국관광공사 및 행정안전부 분석 포털을 활용해 연계관광지 추가분석을 실시했다.분석결과 이번 축제에는 연령별 50대 이상이 4만9000명(50.3%)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6000명
양산시노인복지관은 양산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 지난 23일 지역 어르신들의 기억력 증진을 위한 ‘안녕! 알로하, 양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기억력 감퇴 예방 및 증진을 목적으로 양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 기획하고 양산시노인복지관이 함께하는 본 프로그램은 12주 동안 매주 화, 목 1시간씩 스물네 번의 만남을 통해 하와이 전통춤인 ‘훌라’를 배운다.복지관 참여자는 “첫 수업부터 너무 즐거웠고 덕분에 에너지가 넘치는 좋은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 하북면 전 직원은 23일 직원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반려식물인 다육이를 구입했다고 밝혔다.이번 반려식물은 그동안 산불, 선거, 민원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구입했다.반려식물을 받은 한 직원은 “반려 식물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직원간의 공감대와 친밀감 형성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며 잘 키워보겠다”고 말했다.오영선 하북면장은 “직원들이 많이 지쳐 보여 직원들을 위해 뭐가 필요할까 생각하다가 이번에 반려식물을 다함께 구입했다”며 “반려식물을 보면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잠시나마 업
양산시는 양산상공회의소 ‘CEO 조찬 세미나’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개요 및 모금 내역, 답례품 선정 현황, 기금사업 선정 내역 등을 홍보하는 자리를 지난 23일 가졌다고 밝혔다.양산상의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온 ‘CEO 조찬 세미나’는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임원, 기업지원 유관기관장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주 화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되며, 4월 CEO 조찬 세미나에는 정우철 도슨트(미술 전시 해설가)를 초대해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을 주제로 CEO 세미나 자리를 가졌다.15대 양산상의 회장으로 취임한 박창현 ㈜희창유업 회장은 양산
양산시는 지난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우리마트, 기후환경네트워크 등 총 25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 환경캠페인을 동면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실시했다.‘지구를 담은 쇼핑카트’는 QR코드 및 우리마트의 쇼핑카트를 활용해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으며, 환경캠페인에 대한 만족도 조사 참여 시 친환경 수세미 증정 및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소등 행사와 기후협약주간,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관련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양산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
양산시 평산동 봉우아파트 부녀회는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22일 아파트 내에서 마을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마을 부녀회원 14명은 함께 마련한 시락국, 편육, 각종 반찬, 떡, 다과 등을 한상 가득 차려 어르신들께 대접했다.최오순 부녀회장은 “우리 마을은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시고 있어 평소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정성이 깃든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부녀회원들과 뜻을 모아 오늘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고,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오래도록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양산시는 한일기업사가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200박스(500만원 상당)를 시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박석대 대표는 “양산시로 기업 이전시 양산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을 받았고, 현재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는 기업으로 설 수 있게 됐다”고 이웃돕기 기부 의사를 밝혔다.이날 기탁식에서 박석대 대표는 “작은 힘이나마 여력이 되는 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더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 내고,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경남여성리더봉사단은 지난 22일 양산시 하북면 도자기공원에서 경남여성리더봉사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정회숙 경남도자원봉사센터장과 경남여성리더봉사단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해옥 총회장 취임식과 ‘도자기에 봄을 피우다’를 주제로 한 도자기 공원의 체험활동과 경남여성리더봉사단 활성화 방안 및 교류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경남여성리더봉사단은 지난 2015년 5월 출범 이후 사랑의 리어카 전달, 경남 자원봉사왕 선정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22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은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윤영석 국회의원, 양산시의회 이종희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취임식은 중앙동 장구와 난타반, 양산시시립합창단, 송은 박추하의 붓글씨 퍼포먼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회장 임명장 수여 및 회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순으로 진행되었다.새로 취임한 우현욱 5기 회장은“‘소상공인 흥하GO!, 양산경제 환하
양산시립도서관에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70명을 대상으로 운영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교육내용으로는 보조금 집행 및 정산법,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 e) 사용법, 작은도서관사 특강 등으로, 특히 올해 전면 시행 중인 보탬e 시스템 사용법을 작은도서관 초점에 맞춰 진행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작은도서관사는 부산여대 사서교육원 외래교수이자, ‘엄대섭이 꿈꾼 지식나눔터’의 저자인 최진욱 강사를 초대해 ‘한국사회 작은도서관 흐름’ 이라는 주제로 운영에 필요한 철학적 이해를 도왔다.또 작은도서관 평가를 통해 우수 작은도서관
양산시 상북새마을금고는 지난 22일 본점 신축 이전 개소식을 기념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500만원 상당의 라면 160박스를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달하고 상북새마을금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서기창 이사장은 “본점 신축 이전 개소식을 더욱 뜻깊은 자리로 만들기 위해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자발적 나눔 캠페인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모금액으로 라면 160박스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