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남 김채원기자] 지역을 대표하는 오페라단인 (사)경상오페라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23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 사업 창작의발표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12월13일(수), 14일(목)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마당극 오페라 를 이틀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청소년을 주요 관객으로 하며 경남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습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 되었다. 는 경남지역 대표 문인이자 시인인 이달균 작가의 시조집을 각색한 대본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1월 30일 경남연안선망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문상규), (사)전국연안어업인연합회(회장 윤종배)가 산양 연명해역에서 회원 및 연명어촌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어(넙치)종자 방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경남연안선망자율관리공동체·전국연안어업인연합회는 이날 약 15만미(약 오천만원 상당)의 광어종자를 방류했으며, 방류한 광어 종자 크기는 6~10cm 미만으로 전염병 검사를 거친 건강한 개체이다. 광어로 불리는 넙치는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개펄에 서식하는 정착성 어종이며, 생명력이 강하여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지난 1일 2023년 농업과학기술개발 연구개발사업 9개 분야(작물, 농업경영, 토양환경, 작물보호, 가공, 생명공학, 화훼, 과수, 원예) 기관고유 81개 세부과제에 대한 연구개발사업 결과평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결과평가회에서는 ‘2023년 연구개발사업 결과의 성과목표 달성 정도’ 및 ‘2024년 계속과제 수행 타당성’에 관해 평가하였다.평가위원은 대학교수, 관계공무원, 관련업체, 전문농업인 등 25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하여 연구사업 결과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였다. 올 한해 연구 성과를
창원특례시의회 오은옥 의원(비례대표)은 1일 어장과 양식장 관리선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창원시 어장관리선의 척수기준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어업과 양식업에 쓰이는 관리선의 정수 기준을 세분화하고, 관리선 규모의 기준을 정했다. 또한, 상위 법령인 ‘어업면허의 관리 등에 관한 규칙’ 폐지에 따라, 그에 근거를 뒀던 ‘창원시 양식장형망선의 정수 및 사용기준에 관한 조례’를 통합했다. 조례 명칭도 ‘창원시 어장 및 양식장 관리선의 정수 등에 관한 조례’로 바꾼다. 어업·양식장 관리에 필요한 어선을 관리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1월 28일 UAE 아부다비 현지에서 열린 아부다비의 친환경버스 평가 프로그램(Green Bus Assessment Program, 이하 GBA프로그램) 발대식에 장금용 제1부시장이 참석하여 아부다비 통합교통센터 및 교통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창원과 아부다비 간 수소 교류 협력 사항 소개 및 한국산 수소 버스와 충전 인프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앞으로 진행되는 GBA프로그램에 창원시가 컨설팅을 통한 아부다비의 수소 버스 보급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겨울을 맞아 가족과 연인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시티투어버스 테마형 특별노선을 운행하며, 4일부터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창원 도시관광 1층 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특별노선은 세 가지다. 우선 진해해양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보물찾기와 일몰 투어가 진행된다. 각각 2회에 걸쳐 보물찾기는 9일, 23일, 일몰 투어는 16일, 30일이다. ‘보물찾기’는 오전 9시 40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진해해양공원으로가서 곳곳에 숨겨진 4개의 보물 중 2개 이상을 찾은
28일 함양군 서하면 황산마을 초원농원 장충명씨 부부가 초매식에 선보일 달콤하고 쫀득하게 잘 익어가는 곶감을 손질하고 있다. 임금님도 반한 지리산 함양곶감은 내달 7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초매식을 갖고 본격 출하된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8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특별 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 적십자 회원 모집과 회비 집중 모금 기간’에 앞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대한적십자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누구보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경남의 아이들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회비는 대한적십자사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 활동, 위기 가
아세아식품(대표 전홍정)은 연말을 맞이해 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구산사회복지관으로 후원물품(김 500개 세트)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 9월에 이어 주기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는 아세아 식품은 좋은 원료와 믿을 수 있는 제조과정으로 조미김, 감자판, 김스낵, 맛다시다 등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해초류 전문 제조가공회사다. 이날 전달받은 김 500박스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분되고,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한 전달과 함께 안부와 건강 확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해시구산사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27일 새마을협의회(회장 고성운)·부녀회(회장 권남숙)가 김장철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절임 배추를 나르고 준비된 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려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32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권남숙 남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김장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가정에 큰 힘과
진주행복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윤종권)은 28일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겨울이불 20채(환가액 200여만원 상당)를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진주행복신용협동조합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으로 마련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종권 진주행복신협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라는 신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호재)는 28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영농법인 봉하마을, (재)아름다운 봉하로부터 봉하쌀(5kg) 2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주완 팀장과 임원진이 참석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으며, 전달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주완 추모기념시설 운영팀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호재 진영읍장은 “올해도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은 28일 관내 행정실장과 재산·물품업무담당자(총 145명)를 대상으로 공유재산과 물품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공유재산과 물품 이론 실제, 지자체와 갈등 시 대응방법, 공유재산 사용(대부)허가 시 절차와 유의사항, 올바른 공유재산 실태조사 방법으로 이뤄졌다. 특히 공유재산 중 일반재산의 경우 민법 제245조에도 시효취득 대상이 되기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언론에도 가끔 보도되 듯 공유재산 관리를 소홀히 해 소유권 분쟁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진주교육지원청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지난 27일 교내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LINC3.0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구 총장, 최중주 대학발전위원회원원장, 표현우 총동문회장, 신양건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장, 이태용 거창농협군지부장과 교내 학과장, 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LINC3.0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그간 지원해온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수업을 통해 공학계열 5개 학부 22개 작품, 자연계열 3개 학과 14개 작품과 LINC3.0사업 드론IC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대학원 기술경영학과 석사과정 황준석((주)선우하이테크 대표)씨가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오승환 교수, 박사과정 이병문(엠링크 대표)씨와 팀을 이뤄 참가한 ‘2023 스타트업 테크쇼-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도약기업 부문)’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스타트업 테크쇼는 창원특례시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축제다. 오승환 교수 연구팀은 황준석 대표를 중심으로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부문에 ‘스마트 팩토리를 적용한 친환경 해양수산 장비 개발’로 참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황준석 대
국립창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어윤) 4단계 BK21 뉴시니어 스마트라이프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단장 김미정)은 국립창원대박물관 조현욱 아트홀에서 ‘제2회 Small Action BIG THOUGHT’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4일 개막해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작가들과 함께하는 국제전(7개국·50명 작가·1개 기업 참여)으로, BK21 사업단 소속 대학원 석·박사와 교수들의 연구성과가 주축이 됐다. 특히 지역 기반의 아트인컬쳐 협회 작가, 해외 작가들이 참여해 의식주를 중심으로 하는 인간 환경
제2회 진주시장배 경남장애인볼링대회가 28일 아슬란볼링센터서 경남 지역 장애인볼링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장애인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지역 장애인볼링 동호인들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장애인스포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단체전 총 3게임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되고, 장애인볼링대회의 저변이 한층 더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시의 산단 조성 신속 추진 의지를 밝혔다. 국토교통부, 대한토지주택공사(이하 LH)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국토부, LH, 지자체, 기업 관계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서 시는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규 국가산단 사업 소개와 지원 정책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창원특례시는 ‘성공적인 국가산업단지 운영 경험을 살린 방위·원자력 분야가 특화된 연구 융합 산단 조성계획’을 설명했다. 홍 시장은 “창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12월 씨네마루 영화 '아줌마'를 오는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상영한다. 영화 '아줌마'는 한국·싱가포르 첫 합작 영화로 한류스타 여진구를 만나러 한국으로 패키지여행을 온 싱가포르 아줌마가 낙오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드무비다. 싱가포르의 허슈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싱가포르 국민배우 홍휘팡이 주인공 림메이화 역을 맡고, 한국배우 정동환, 강형석이 출연한다. 배우 여진구는 한류스타역으로 특별출연한다. 3년 전 남편을 잃고 아들과 사는 싱가포르 아줌마 림메이화는 매일 동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8일 김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서 260억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펀드인 ‘가이아K콘텐츠IP투자조합(펀드)’ 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는 주력 제조산업 중심 성장을 넘어 문화콘텐츠 등 비제조 산업으로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다변화하기 위해 지난달 '경남 비제조 창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으며, 문화콘텐츠 펀드 조성은 그 핵심과제 중 하나다. 'K-콘텐츠 수출전략('23.2. 관계부처 합동)'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콘텐츠 수출액은 124.5억 달러로, 가전제품(86.7억 달러), 전기차(69.9억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