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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 잔여백신 접종 대상 확대한다
권희재 기자   |   2021-07-19
▲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고 있는 시민


해외유학생, 등록 외국인 등 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 시 접종 가능

진주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 31.9%로 전국 및 경남보다 높아

20일부터 진주시, 창원시, 통영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진주시가 이달 15일부터 코로나19 잔여백신 접종 기준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정부 지침에서 잔여 백신 접종 가능자로 정하고 있는 읍면동 미접종 어르신, 접종센터 내 근무자, 자원봉사자 등 대상자 기준을 확대해 기존 ‘특수활동 목적 출국 관련 기준’ 적용을 받지 못했던 해외 출국이 어려운 기업인, 해외유학생, 특수목적으로 해외방문이 필요한 자 등에 한해 예방접종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경우 접종이 가능하도록 자체 기준을 마련했다.

 

그러나 예방접종센터 내에서 근무한 인력 대부분의 백신접종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18세 이상 관내 대학교에 재학하는 해외유학생 ▶등록 외국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대민업무에 근무하는 직원 등이 접종센터에서 8시간 이내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경우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대상자 기준을 확대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다만 당월 접종계획 대상군 또는 접종진행, 접종종료 대상군, 경남도 지자체 자율접종 당월 대상군, 우선접종 또는 접종계획 연령에 포함됐으나 본인 의지로 예약하지 않은 경우, 사전예약자 중 예약취소 또는 변경한 경우, 의사 예진결과 접종불가로 판단된 경우, 1차와 2차 접종에서 다른 종류의 백신을 접종하는 교차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등은 잔여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달 16일 기준 진주시의 예방접종 완료자는 12.9%인 4만 5166명이며, 1차 접종자는 31.9%에 해당하는 11만 1263명이다. 이는 전국 31.5%, 경남 31.5%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에 따라 7월 중에 6만 8000여 명의 시민이 접종을 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60~74세 AZ백신 초과예약자,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유치원·어린이집·초1-2학년의 교직원, 입영장병 등 6800여 명은 접종 진행 중에 있으며, 19일부터 고3 및 고교 교직원 4200여 명을 시작으로 중학교 교사, 50~59세 등 5만 9600여 명이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집중발생 여파로 전국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 대를 넘어서는 등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특히 7월은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철이 겹치면서 지역 간 대이동으로 사람 간의 접촉이 높아져 지역사회까지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18일 오후 5시 대비 1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에서 지역감염 27명, 해외입국 3명 등 코로나 추가 확진자 30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창원 8명, 통영·김해 6명, 진주 4명, 거제 3명, 밀양·사천·산청 각각 1명이며, 감염 경로별로는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4명, 통영 유흥주점 관련 3명, 거제 학교·음식점 관련 2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3명, 진주 유흥주점 관련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창원 음식점 관련 1명, 조사 중 4명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진주시의 경우 20일부터 26일까지, 창원시와 통영시의 경우 20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각각 3단계로 격상한다. 앞서 김해시, 거제시, 함안군이 이미 3단계를 시행하고 있어 도내 3단계 격상지역은 모두 6곳으로 늘어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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