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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34’ 김국영, 전국종별선수권 100m 우승
남고부 비웨사 10초45 우승·여자 100m 허들 정혜림 대회 2연패
윤구 기자/뉴스1   |   2021-06-14
▲     남자 일반부 100m 정상에 오른 김국영( 오른쪽 두 번째). (대한육상연맹 제공/뉴스1)


남자 육상 단거리 간판 김국영(30·광주광역시청)이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첫날 100m 정상에 올랐다.

 

김국영은 지난 13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34의 대회 신기록(종전 기록 10초35)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부상 회복 후 올해 첫 출전한 김국영은 도쿄 올림픽 참가 기준기록(10초05)에는 미치지 못했다.

 

김국영은 “올해 첫 출전 대회로 경기 감각을 찾는데 주력했지만 기록 측면에서 아쉬운 경기였다”면서 “이달 말에 열리는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도쿄 올림픽 출전 티켓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육상선수권이 열리는 정선 종합운동장은 김국영이 2017년 6월27일 한국 신기록(10초07)을 세운 장소다.

 

남자부 100m 2위는 10초40의 이재하(29·서천군청), 3위는 10초70을 기록한 김태효(28·국군체육부대)가 차지했다.

 

남자 고교부 100m 결선에서 단거리 유망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18·원곡고)가 개인최고기록인 10초45초(종전 10초69)을 작성하며 우승했다.

 

비웨사와 라이벌 관계인 박원진(설악고)은 비웨사에 1000분의 3초 뒤진 10초45(10초444)를 기록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비웨사는 “오늘 특별히 목표 기록을 설정하진 않았지만 개인기록을 경신해서 기쁘다”면서 “차기 대회에서도 기록 경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고등부 남자 100m 최고 기록은 2018년 6월 신민규가 작성한 10초38이다.

 

여자 100m 허들 결선에서 정혜림(34·광주광역시청)이 13초3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13초55를 기록한 조은주(31·포항시청), 3위는 14초04의 임예름(27·청양군청)이 의 몫이었다.

 

남자부 멀리뛰기 결선에서 성진석(24·구미시청)이 7m54를 뛰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 포환던지기 결선에서는 정유선(24·안산시청)이 16m5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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