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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 4명 중 1명꼴로 코로나 백신 맞았다
코로나 감염 시 치명률 높은 어르신 예방접종 절실
구정욱 기자   |   2021-06-14
▲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


1년 이상을 끌어오던 코로나 사태 속에서 8만여 명에 이르는 진주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진주시 인구의 24%에 달하는 수준이다.

 

진주시는 지난 13일 오후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일정 및 추진 현황’ 설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시민들의 안전한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백신 예방접종은 75세 이상 어르신 1차 2만 1000여 명, 2차 1만여 명, 60~74세 어르신 1차 3만 5000여 명이 접종하는 등 전 시민의 24%에 달하는 총 8만 3000여 명이 1차 이상 접종을 마친 상태다.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60~74세(1947~1961년생) 어르신 6만여 명 중 지난 3일 마감된 사전예약자 4만 9000여 명에 대한 예방접종이 진행 중이다.

 

시는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오는 19일까지 진주시 관내 83개소에 이르는 위탁의료기관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예비명단을 등록할 경우 잔여백신 발생 시 우선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증도 및 치명률이 높은 어르신들은 반드시 해당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받아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하고 있다.

 

위탁의료기관 접종 대상인 30~59세의 경우 지난 13일 잔여백신 예비명단이 일괄 삭제됐다. 이에 따라 30~59세 연령층은 모바일 앱을 통한 당일 신속 예약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얀센 백신 접종도 진행 중이다. 접종대상자는 지난 1일 진행된 사전예약에 참여한 30~59세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이며 접종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다.

 

14일부터 예방접종을 받은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다. 진주시는 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제한적으로 경로당을 재개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560개 경로당에 대한 소독 방역 및 실내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만 65세 이상 경로당 회원 중 1차 또는 2차 예방접종을 받은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들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로당 이용이 가능하다.

 

단 지정된 감염관리책임자의 출입관리 및 방역수칙 안내에 따라야 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취식은 일절 금지된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5시 대비 14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에서 코로나 추가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김해 2명, 창녕 2명, 양산 1명이며, 감염경로별로는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조사 중 1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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