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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 ‘무승부’
유용식 기자   |   2021-06-13

▲    사진 왼쪽부터 권성덕(좌) 진주시민축구단 이사회 회장이 MVP에 선정된 한건용 선수에게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진주시민축구단이 인천남동축구단을 맞아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진주시의회 의장·조광래 대구FC 사장 선수 격려

후반 추가시간 성봉재 선수 동점골 기사회생 승점 1점 획득

 

진주시민축구단이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나 승점 1점을 챙겼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2일 오후 7시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남동축구단과의 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후반 전반까지 인천남동축구단의 은성수 선수에게 멀티골을 헌납하며 끌려 다니는 등 패색이 짙었다. 특히 은성수 선수는 지난해 진주시민축구단에서 활약한 선수로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친정팀을 향한 비수를 날렸다. 하지만 진주시민축구단은 이에 밀리지 않고 후반에만 두골을 뽑아 기사회생하며 패배의 그림자를 떨쳐냈다.

 

인천남동축구단은 먼저 두 골을 터트린 은성수 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경기 종료 직전까지 2-1로 승리하는 듯 했지만 추가시간 막판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동점골을 허용하는 등 이날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이날 진주시민축구단은 후반 초반까지 2-0으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은 분위기였다. 상대 은성수 선수에게 전반 29분과 후반 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절묘한 프리킥을 허용하며 두골을 헌납했다.

 

하지만 진주시민축구단은 후반 12분 10번 한건용 선수의 만회골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며 파상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끝내 추가골을 성공시키지 못하고 패색이 짙은 가운데 정규시간을 마무리했고 추가시간이 5분 주어졌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5분이 주어진 후반 추가시간 막판에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상대방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사이 88번 성봉재 선수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이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어붙이며 경기에서 비기면서 9승 1무 5패 승점 28점을 기록해 K4리그 16개 팀 중 4위에 올라있다.

 

이날 진주시의회 이상영 의장과 조현신 운영위원장, 이현욱 도시환경위원장, 정재욱 의원이 선수들과 인천남동구 관계자들에게 격려말을 전하고 조광래 대구FC 사장도 이날 경기를 관전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청일 감독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본격적인 무더위로 인해 선수들이 경기에 힘들겠지만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바램인 승격을 위해 차근차근 승점을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MVP에는 한건용 선수가 선정됐으며 권성덕 이사회 회장이 50만 원 상금으로 격려했다. 

 

한편 진주시민 축구단은 오는 19일 홈구장인 진주종합운동장서 리그 15위를 달리고 있는 춘천시민축구단을 맞아 승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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