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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장애인 부모협, 특수학교 설립 영화 홍보 나섰다
장애인 부모들의 애끓는 노력으로 만든 영화 ‘학교가는 길’ 홍보
강호석 기자   |   2021-06-13

(사)느티나무 경남 장애인 부모협회 함안군지부(이하 함안 장애인 부모협)가 장애인 특수학교설립을 위해 장애인 학부모들의 용기를 담은 학교가는 길 영화상영 안내를 홍보하고 나섰다.

 

이번 홍보는 모두에게 당연한 교육의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먼 곳에 있는 학교에 가야하는 아이를 위해 발벗고 나선 장애학생 부모들의 용기있는 행보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가는 길’이다.

 

장애인식개선사업 ‘학교가는 길’은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1층)에서 상영되며 함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함안 장애인 부모협이 주최해 마련됐다.

 

이 영화는 서울 강서구 특수학교인 ‘서진학교’의 개교를 위해 무릎까지 꿇는 강단과 용기로 17년째 멈춰 있던 서울 시내 신규 특수학교 설립을 이끌어 낸 용감한 어머니들의 사연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영화다.

 

서진학교 설립을 위해 거리로 나서 눈물로 호소하고 무릎 꿇었던 우리 엄마들이 직접 주연으로 참여한 영화로, 함안지역에도 특수학교가 없어 아이들이 의령이나 마산지역의 학교에 다니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특별한 영화다.

 

함안 장애인 부모협 관계자는 “이 영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장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겠다”며 “더불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간절함이 담겨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볼 수 있게 적극적 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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