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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오토바이 교통사고예방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한다
김원식 거창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경   |   2021-06-13
▲ 김원식 거창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경위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가정에서 음식 주문량이 늘면서 오토바이를 배달업체가 우후죽순으로 증가했다.


경남도내 오토바이 사고는 지난 2019년 1231건에서 지난해 1293건으로 급증했다. 배달 서비스 증가와 배달업체끼리의 경쟁으로 인해 시간이 곧 수입이라는 배달업체 영업 방식이 있어 오토바이 운전자들끼리 시간을 다퉈 배달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로 인해 상당수의 배달 오토바이가 과속과 신호위반, 역주행 등 곡예 운전을 하고 있다. 신호 대기중인 차량과 사람들 사이를 아슬아슬한 주행은 오토바이 운전자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들은 신호위반은 기본이고, 심할 때는 횡단보도 및 인도를 주행하고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도 예사로 한다.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 특성상 대부분 연령대가 낮고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낮은 것도 문제지만, 오토바이 구조상 안전성이 취약해 위반 오토바이 추격 시 중대한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경찰은 배달업체를 중심으로 안전교육 및 오토바이 운전자 상대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인 계도·단속을 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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