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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뮤지컬 ‘굿모닝 샌드백’ 사천에서 공연한다
16일~17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최민두 기자   |   2021-06-10

경남교육청에서 올해의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뮤지컬로 선정한 ‘굿모닝 샌드백’을 사천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사천시에 소재한 극단 장자번덕이 오는 16일과 17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학교폭력예방뮤지컬 ‘굿모닝 샌드백’을 공연한다.

 

2021년 집중지원사업인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극단 장자번덕과 (재)사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재)사천시 복지·청소년 재단은 협력한다.

 

‘굿모닝 샌드백’은 학교폭력을 행사하는 가해학생과 ‘나만 아니면 돼’라는 생각으로 방관하는 학생, 이러한 학교폭력으로 괴로워하는 피해 학생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청소년 뮤지컬 극이다.

 

현실적인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판타지적인 요소를 더하고 춤, 노래, 음악,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결합돼 있다.

 

매일 아침 옥상에서 같은 반 친구들에게 ‘굿모닝 샌드백’이라고 불리며 학교폭력을 당하는 은호가 과거 학교폭력으로 투명인간이 돼버린 소녀 예진이를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가 판타지형식으로 진행된다.

 

전체 관람가인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게 되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좌석배치를 실시한다. 예매는 극단 장자번덕에서 가능하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사천시 학교폭력예방뮤지컬에 선정된 ‘굿모닝 샌드백’ 은 경남교육청의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뮤지컬사업에도 선정돼 올해 도내 10개 지역의 학교에 순회공연도 계획돼 있다.

 

작품의 연출가인 이훈호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점과 심각성을 체험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극단 장자번덕은 1998년 창단해 올해로 창단 24주년이 되는 극단으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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