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평생학습센·대방평생학습센터 등 15개소 우수시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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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14일 제3회의실에서 평생학습시설 운영평가 및 ‘多독다독’ 독서 프로그램 공모 우수시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수상 시설의 대표자 및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치뤄졌다.
영상 공연으로 막을 올린 시상식은 평생학습시설 운영평가 시상, ‘多독다독’ 독서 프로그램 공모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시설 운영평가는 지난 한 해의 운영 실적을 토대로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운영 ▶회계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사업이다. 봉림작은도서관 등 6개소가 평가 우수시설로 수상했다.
‘多독다독’ 독서 프로그램 공모 사업은 생활 주변의 작은도서관에서 좋은 책을 많이 읽음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인다는 의미로, 대방평생학습센터를 포함해 총 9개소가 수상 시설로 선정됐다.
허성무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마을공동체의 중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빈틈을 촘촘히 메워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성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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