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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쿠키도 굽고 내 꿈도 꿉는다
화개초, 문화예술 동아리 학생들 진로·요리·인성·예절 융합 체험활동
최두열 기자   |   2014-05-29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진태)는 지난 28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나만의 녹차를 가공해 문화예술동아리 융합 요리체험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개초등학교의 자연친화 건강교육, 인성교육, 융합교육, 진로 교육 일환으로 녹색식생활동아리, 다례동아리, 연극동아리 학생 30명이 과학실에 모여 나의 꿈을 담고 미래를 담아 정성스럽게 녹차 쿠키를 만들었다.
 
이번 요리체험활동은 녹차 잎을 따서 덖고 만드는 다례 활동을 업그레이드해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후 활동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여서 교육적 의미가 컸다.
 
특히 우리의 것이 세계적인 것이고, 전통과 현재를 이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는 교육활동으로 녹차의 고장을 지켜가는 화개 학생들에게는 경제적 이익에 대한 생산 활동과 연계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쿠키의 달콤한 맛과 몸에 좋은 녹차의 향긋하고 구수한 향이 어우러진 녹차 쿠키를 만들면서 반죽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진지하면서도 손가락 마디마디에는 정성이 가득 뱄다.
 
세계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녹차요리 전문연구가, 독거 노인분들께 행복을 드리는 녹차 쿠키 제빵사 등 저마다의 꿈이 구워진 녹차 쿠키를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대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윤도경 학생은“우리가 직접 만든 녹차로 내 꿈을 담은 쿠키를 굽고 나눠 먹게 돼서 뿌듯했다”며“세계 최고 녹차요리사가 되고 싶은 꿈에 한 발 다가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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