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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명문, 진주고등학교

서울대 전국 최다 합격, 국가인재 배출 학교 9위
조광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외 청소년 국가대표 3명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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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훈 기자 2011-02-09

 85년 역사를 가진 진주고등학교가 대한민국 최고 명문 고등학교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진주고는 한해 동안 서울대 합격자 171명을 배출해 내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국가인재 배출 학교 전국 9위를 차지했다.
 21일 진주고에 따르면 52회 졸업생 600여명 가운데 171명이 서울대에 합격한 천재의 기수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부분 학교의 한해 서울대 합격자는 1명 수준으로 171명은 대단한 성과다. 이로써 진주고는 전국 고등학교 가운데 서울대 합격자 최다 배출 학교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
 또 진주고 28회 졸업자는 서울대 전체 수석으로 합격했다.
 특히 국가인재 데이터베이스(2009년)에 의하면 진주고는 전국 고등학교 가운데 공무원을 9번째로 많이 배출해낸 학교로 나타나 그 명성이 대단하다.
 진주고 출신은 ▲경찰·치안·농림·축산 분야 전국 3위 ▲교육 분야 4위 ▲중앙 공무원 분야 5위를 각각 차지할 정도로 많다. 
 이어 ▲정부관리 분야 6위 ▲외교·통일 분야 8위 ▲법무·사법·산업·자원 9위로 집계됐다.
 진주고 출신은 공무원 뿐만 아니라 경제계에도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CEO 전국 4위, 삼성사장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재를 많이 배출했다.
 유명 동문은 손길승(29회) SK텔레콤 명예회장, 이상현(37회) 전 삼성전자 사장, 김성문(27회) 디아이씨 회장 등이 있다. 
 진주고는 각종 대회 수상실적도 화려하다. 일부 학교는 특정 분야에 강세를 보이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을 내고 있다.
 ▲제7회 전국 KET 전국 고교 논술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제21회 경남 중·고등학생 수학과학경시대회에서 금상, 은상 ▲제47회 경남중등종합미술대회 사진부문에서 최우수 ▲제48회 도민체육대회 정구부문에서 금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진주고가 전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낼수 있었던 것은 기초를 충실히 하는 교육법 때문이다. 1~2학년 때 원리, 개념 중심으로 학습한 후 3학년 2학기에 본격적으로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 
 이 학교는 학업 외에 체육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945년 창단된 축구부는 지난 1973년 건국대 총장배, 춘계연맹전, 전국체전 우승을 검어쥐는 등 최근까지 우승·준우승이 16회에 이르고 있다.
 진주고 출신 유명 축구선수는 조광래 씨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조정현 전 국가대표, 최진한 서울FC 2군 감독, 이재명·윤일록·고래세 청소년 국가대표 등이 있다.
진주고 신축동은 내년 2월 4일 진주시 상봉동 987번지에 준공될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1층 지상 5층, 넓이 1511㎡, 학급수 30학급이다. 1층에는 교무실, 교장실, 보건실, 방송실 2층에는 탈의실, 5층에는 교실, 강의실 등이 들어선다. 현재 10월 까지 공정률은 70%에 이르고 있다.
서성훈 기자

기사입력 :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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