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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개관했다
박종훈 교육감 “사회적 돌봄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전환의 계기로”
김양수 기자   |   2021-04-08
▲ 경남도교육청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개관식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7일 창원시 의창구 명서초등학교 별관에 설립한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김경수 도지사, 박완수 국회의원, 김하용 경남도의회의장, 송순호 경남도의회교육위원장, 정혜란 창원부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늘봄 이용 학교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늘봄 개관식이 사회적 돌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번 사업의 성과가 각 시군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통합돌봄센터가 경남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학교돌봄과 마을돌봄을 확대해 전체적으로 경남형 돌봄을 구축하겠다. 아이 키우고 돌보는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늘봄은 기존 초등돌봄교실, 타기관의 돌봄시설과 차별화된다. 운영시간은 학기중에는 방과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기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봄시간을 늘렸다.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돌봄대상을 초등 4학년까지로 확대했다. 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학생은 정기이용자가 아니라도 수시나 틈새돌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생활지도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상담사를 배치해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명서초 별관 4층 건물을 리모델링한 늘봄은 명서초와 인근 10개학교 학생들이 이용하게 된다. 6개의 돌봄교실과 8개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실, 4개의 놀이공간, 독서계단 등이 마련됐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스포츠, 음악, 공연, 디자인, 컴퓨터 등 11개 영역에서 24개를 운영 중이다.


 지난 한달의 운영 기간 동안 대상학교 관리자 협의, 정기(수시) 협의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요자의 의견과 요구에 귀를 기울이며, 이를 반영한 운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돌봄교실 이용자는 월 평균 110여 명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실당 정원 25명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희망 학생을 계속 수용할 계획이다.


 늘봄은 초등돌봄 서비스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 돌봄의 새로운 모델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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