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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 앞둔 여자축구 에이스 지소연 “올림픽 티켓 꼭 따겠다”
8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서 PO 1차전 김혜리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좋다”
유용식 기자/뉴스1   |   2021-04-06
▲     지소연이 반드시 올림픽행을 이루겠다고 밝혔다.(대한축구협회 제공/뉴스1)


한국 여자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지소연(첼시 위민)이 중국과의 도쿄올림픽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비장한 출사표를 던졌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8일 오후 4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중국과의 올림픽 플레이오프 1차전을 벌인다. 홈 앤드 어웨이로 펼쳐질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소속팀 일정을 소화하고 지난 2일 입국한 지소연은 “올림픽 티켓을 따기 위해 왔다”며 “반드시 티켓을 따겠다”고 비장하게 말했다. 

 

지소연은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맹활약 중이며,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소속팀이 4강에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소연은 “대표팀에 오기 전에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왔다”며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 소속 팀에서의 좋은 기운을 대표팀에서도 이어가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주장 김혜리(인천현대제철)도 첫 올림픽을 향한 강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김혜리는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좋다”며 대표팀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김혜리는 “빠르게 압박해야 공격할 때 수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담감은 없다. 어린 선수들과 함께 잘 준비해서 이번엔 꼭 올림픽 본선에 가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중국 대표팀은 5일 오후 6시4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중국 대표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이 나올 경우 자가 격리를 면제 받는다. 

 

한국 대표팀은 8일 중국전을 끝난 뒤 9일 곧바로 중국행 비행기에 오르며, 마찬가지로 중국 입국시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자가 격리를 면제받는다. 중국에서 열릴 2차전은 13일 쑤저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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