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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칼럼>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다함께 동참하자
권영수 창원시 마산운수(주) 관리상무·참사랑봉사회 회장   |   2021-04-06
▲ 권영수 창원시 마산운수(주) 관리상무·참사랑봉사회 회장 

자동차의 흐름은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잘 지켜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교통량이 적으면 자유로운 흐름이 유지된다. 그러나 교통량이 어느 한계를 넘어서면 갑자기 차량의 정체현상이 일어나 혼잡스러워진다. 이때 조급 운전에 길들여진 일부 운전자들은 빨리 가기 위해 작은 틈만 생기면 위험하게 끼어들기 시작한다.


간혹 도로에서 자동차의 밀도가 높은 데도 자유로운 흐름이 유지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는 모든 운전자들이 일정하게 규정 속도로 달리기 때문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앞차가 급제동해도 추돌하지 않을 정도의 차간거리를 유지하며 2~3대의 앞차의 움직임까지 살피는 것이다. 시내 외곽지에선 차가 접근해 오면 속도를 낮춘다. 앞지르기를 시도하면 양보하고 가볍게 브레이크를 제동등을 점멸시킨다. 진로를 바꿀 때는 상대방이 충분히 식별하도록 여유있게 신호를 보낸다. 교차로를 통과할 때는 신호를 무시하고 튀어나오는 차나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좌·우측 도로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 후 서서히 지나간다. 야간에는 마주 오는 차가 쌍라이트를 켜고 오면 속도를 줄이고 불빛을 피해야 한다. 산길이나 한적한 도로에서 모퉁이를 통과할 때 전조등을 상향과 하향을 번갈아 점멸해 자신의 차량이 지나간다는 것을 알린다. 또한 횡단하려고 하거나 보행 중인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속도를 줄이고 접근을 알고 있는지 확인해 보행자의 행동에 따라 차를 움직인다.


특히 사업용 운전자는 차간거리 유지, 중 장거리 운행시 규칙적인 휴식, 일일 운행시간의 준수이다. 경찰청 등에서는 고속도로 운행시 피로누적으로 인한 졸음운전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매 2시간마다 최소한 15분 또는 매 3시간마다 30분 이상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초기부터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정책을 펼치고 있다. 첫 번째가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인다. 두 번째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문구가 경찰서마다 현수막이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필자는 마산운수㈜·창원통운㈜에서 41년간 근무해오면서 전국화물 연합회 공제조합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대사를 위촉받아 근 30년 가까이 무보수로 활동해 오고 있다. 이는 전국화물자동차 운송연합회 중 최초로 매주마다 각종 언론매체에 테마별로 글을 실었으며,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글도 실어 임직원들과 함께 배포(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교통문화연수원을 비롯해 한국 교통안전공 자동차검사소와 차량등록소 등에 일년내내 비치 또는 배포하도록 하고 있다.


그 덕분에 지난번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운동으로 각종 정부 표창 등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매년마다 국토부와 화물협회 공제조합에서 시행하는 화물운전자의 날에 교통사고 줄이기와 불우이웃 돕기 등 수십 명의 모범 운전자들이 정부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교통사고 줄이기 아이디어와 표어 등을 출품해 해마다 빠짐없이 정부 표창과 장원(壯元)과 준장원(準壯元) 등 총 130여 명이 정부표창과 연합회장상 등을 받아 상(賞)을 휩쓸기도 했다. 지난번 장원(壯元) 또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고예방과 표어 등을 단순히 교통사고 줄이기 예방 홍보차원에서 이 글을 적어본다.


"비가 오면 감속운행 방심운전 사고나요/ 차간거리 생명거리 지켜가면 안전한길/ 졸음오면 쉬어가요 그냥가면 사고나요/ 안전운전 계속해요 난폭운전 하지마요/ 음주운전 잠깐기분 사고나면 평생후회/ 중략…/ 안전운전 행복한길 과속운전 위험한길/ 사고차량 빠른조치 대행사고 막아준다."


우리 모두 안전운전 수칙을 잘 지켜 무사(無事)와 안전(安全)을 빌며 교통사고 없는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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