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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인구 늘어나는 장유3동 인프라 확충 나선다
2286억 규모 8개 투자사업 추진
이현찬 기자   |   2021-02-22
▲ 장유3동 전경    



 지난해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가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감소하고 저출산·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앞지르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현실화된 가운데 지난해 전국 평균 인구증가율(-0.04%)을 크게 앞지르는 지역이 있다. 

 

 김해시의 인구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장유3동 지역으로 2013년 분동 당시 4만 9981명이던 인구수가 율하2지구 신도시의 본격적인 입주와 함께 현재 7만 2266명으로 약 45% 증가했으며 인구증가율의 경우 2019년 17.5%, 2020년 7.3%에 이를 정도로 전국 최고 수준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급증하는 인구에 비례한 정주여건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는 현재 부산, 창원을 연결하는 편리한 교통망, 주거환경 개선과 재해 방지, 인구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30~40대 장년층과 유소년계층에 맞는 생활SOC 건립 등 총 8개 대규모 사업 추진에 율하2지구 개발부담금 230억 원을 포함한 2286억 원의 시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먼저 편리한 교통망 확충을 위해 2024년 완공예정인 ▶국도58호선 무계~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진해웅동~장유~삼계동 연결) 사업에 889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율하 하이패스 IC설치 190억 원 ▶관동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에도 223억 원이 소요된다.


 쾌적한 주거환경 정비를 위해 ▶율하2지구 축사이전 및 택지개발사업에 590억 원을 투입해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2023년 완공 목표로 조성하고 있으며 ▶율하천 응달지구 범람 방지를 위한 재해위험 개선사업에도 40억 원이 투입된다.


 또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편익사업으로 ▶율하체육공원 조성 140억 원 ▶장유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110억 원 ▶가야역사문화센터 부지 매입에 104억 원을 투자해 명품도시 환경을 만든다.


 이외에도 ▶율하천~대청천 둘레길 정비사업 15억 원 ▶응달동 용배수로 정비 2억 5000만 원 ▶율하천 관동교 하부 산책로 연결사업 2억 원 ▶태정마을 구거·안길 정비공사 2억 원 ▶율하천 공원 정비사업 1억 3500만 원 등 크고 작은 지역환경 정비사업도 연내 빠짐없이 완공할 계획이다.


 이정희 기획예산담당관은 “김해시 인구 증가를 견인하는 장유3동 지역에 대규모 인프라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향후에도 인구가 모여드는 자족도시 형성의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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