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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장관 “주택 시장은 아직 불안한 상황”
이현찬 기자/뉴스1   |   2021-02-17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뉴스1 제공)   



“공급 통해 사회통합 새 장 열 것”

국토부 2021년 업무보고…‘집값 잡기’에 방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6일 “주택 시장은 아직 불안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변 장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와 정부 세종청사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2021년 국토부 업무계획’ 보고에서 “주택공급과 주거혁신을 통해 주거안정과 사회통합의 새 장을 열겠다”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국토부는 ‘집 걱정은 덜고, 지역 활력은 더하고, 혁신은 배가되는 2021년’이라는 주제로 대통령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최근 부동산 시장 불안정으로 인한 민심 이반을 우려한 듯 ‘국민 집 걱정을 덜겠다’는 데에 방점이 찍혔다.

 

변 장관은 △공공주도 3080+로 주택공급 혁신 △주거플랫폼으로 사회문제 적극 대응 △주택 유형 재정립 등을 큰 축으로 주거혁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특히 “지난 2월 4일 대책 발표 이후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후보지 선정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 주택 공급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국토 균형발전과 관련해서는 “국토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 경제와 사회 전체가 지속가능하지 못하다”고 진단하고 “어느 지역에 산다는 이유로 과도한 혜택이나 차별을 받지 않도록 전국이 골고루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혁신거점을 통해 도심융합특구 등을 조성하고 광역권 성장거점을 구축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혁신 도시에 비즈파크를 조성해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공공 기관과 기업, 대학이 참여하는 지역뉴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서는 “건설 산업의 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화하고, 해외건설도 도시 전체를 수출하는 패키지형 해외진출 사업으로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소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급부상한 교통·물류 서비스와 관련해서도 “K-스마트물류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그는 “유통·제조기능이 복합된 e-커머스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물류혁신 R&D 등을 통해 첨단 물류의 기반을 확충하겠다. 디지털 물류 시범도시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토교통부는 국민생명 지키기를 모든 정책의 최우선적인 가치로 설정했다”며 “교통사고와 건설사고 사망자 수를 획기적으로 대폭 줄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변 장관은 “국토부는 단순히 현안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UN이 의결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각 분야에서 실현해 인류보편의 가치와 원칙을 구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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