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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장관, 대학로 찾다…취임 첫 현장방문
“최우선 과제가 코로나에서 문화체육관광계 회복하는 것”
윤구 기자/뉴스1   |   2021-02-15
▲     대학로를 찾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뉴스1)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로 공연계의 요람 대학로를 찾았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문화예술 분야 관계기관 및 공연업계 종사자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소극장 드림씨어터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행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과정에서 고사 직전에 몰린 공연예술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문화예술 분야의 회복 지원정책을 펼치기 위함이다.

 

황 장관은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면서 나에게 주어진 역할이 무엇일까 고민했다”며 “최우선 과제가 코로나19 방역과정에서 심각하게 피해를 문화체육관광계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면·비대면 예술을 병행 지원, 예술인 생계 안정과 창작 지원 등 문화예술계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정책을 펼치겠다”며 “지난해 도입된 예술인 고용보험제도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 '예술인 권리보장법'의 조속한 입법 등 예술계 전반의 권익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차질없이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문화예술계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발로 뛰는 장관이 되겠다”며 “문화예술계에서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는 동반자로서 많은 조언과 혜안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황 장관은 참석자들과 함께 대학로 인근에 있는 소극장 드림시어터로 이동해 관계자 안내에 따라 수도권 공연장 2.5단계 방역조치 준수 사항인 △출입명부 관리 여부 △손소독제 비치 여부 △환기 여부 △2.5단계 좌석제 운영 여부 등 방역 과정을 살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황 장관은 “공연예술계의 철저한 방역 관리로 공연장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된 것은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기광 드림씨어터 대표를 비롯해 김홍택 극단 마이마파 대표, 연극배우 길해연, 임정혁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정철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운영본부장, 허성훈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 사무총장, 김종선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민예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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