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이용식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인력·예산 충분히 투입해 코로나 대비해야”
양산시의회, 코로나 현안 보고회서 장기화 대비책 모색
송영복 기자   |   2021-02-03
▲ 양산시의회 코로나 현안 보고회    



단순히 보건소 직원의 희생에 기대기보다 인력과 예산을 충분하게 투입해 위드 코로나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코로나19 관련 현안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이용식 위원장이 이같은 발언을 통해 코로나 총력대응에 시의회도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용식, 최선호, 서진부, 김효진, 이종희, 김태우, 박미해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경민 양산시보건소장이 브리핑 후 손정일 보건행정과장이 함께 질의응답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1월 28일 기준 양산시 확진자는 161명으로 감염 경로를 분석해보니 가족 내 접촉이 44명(27%)으로 가장 많았으며, 타지역 확진자 접촉 29명(18%), 불명 26명(16%), 해외입국자 24명(15%), 종교 관련 집단발생 14명(9%) 순으로 이어졌다.

 

이에 양산시보건소는 노인주간보호센터,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과 산후조리원, 노숙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을 선제적으로 검사해 집단 감염을 방지하고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문제점도 드러났다. 최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돼 담당자는 피로감에 시달리고, 추측성 소문으로 인해 문의 전화가 빗발쳐 업무가 마비될 정도인 날도 빈번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용식 기획행정위원장은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1년이 넘은 시점에서 이제는 보건소 직원의 희생에 기대기보다 인력과 예산을 충분하게 투입해 위드 코로나시대를 대비해야 된다”며 “기간제 근로자를 빠른 시일 내에 채용해 직원들의 업무 과중을 줄여야 하고 기획행정위원회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뉴스경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