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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칼럼> 배은망덕 다음에 견디기 어려운 것은?
권우상 명리학자·역사소설가   |   2021-01-05
▲ 명리학자·역사소설가

행운을 부르는 사람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무리하게 하지 않는다. 보통 사람들은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일을 하기 때문에 강한 의지나 독한 마음이 필요하다. 그러나 행운을 부르는 사람들은 강한 의지가 필요하지 않다. 자신이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는다. 보통 사람들은 하기 싫은 일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아왔다. 또한 그렇게 하도록 훈련을 받아 왔으며, 그것이 습관이 돼 버렸다. 행운을 부르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관대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하지만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는다. 따라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머뭇거리지 않고 열심히 잘한다. 즐거우니까 주저하지 않고 바로 한다. 반대로 하기 싫은 일은 결코 하지 않는다.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그런 행동이 좋게 보이지 않는다. 우리 사회가 거의 이런 형태이다. 그리해 수학이 하기 싫어도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 억지로라도 해야 하고, 하기 싫은 과학도 해야 한다. 이런 습관은 어린 시절부터 생겨서 어른이 돼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싫어하는 일만 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인생이라고 체념해 버린다.


행운을 부르는 사람들은 친구로서 제일 좋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을 잘하기 때문이다. 행운을 부르는 사람들은 친구들에게 그들 자신이 잊고 있던 생일이나 뜻깊은 날을 기억해 축하를 보낸다. 행운을 부르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로 생각한다. 그들은 자신의 직업을 통해서도 남을 기쁘게 한다. 또한 사생활에서도 남을 기쁘게 하는 것이 취미이다. 기쁘게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두 가지 부류가 있다. 하나는 남을 기쁘게 하는 일을 하면서도 자신은 어떤 이익도 받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부류는 타인에게는 물론 자신에게도 많은 것을 베푸는 사람들이다. 행운을 부르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풍족하게 베풀면서 남에게도 아쉬움이 없을 정도로 베푸는 사람들이다. 자신도 행복감에 충만해 있지 않으면 남에게 베풀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도 베푼다. 따라서 행운을 부르는 사람들은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이 능숙할 뿐만 아니라 자신도 기쁘게 한다. 그래서 그들은 아주 작은 사물이나 배려에도 진심으로 기뻐하며 그 기쁨을 솔직하게 나타낸다.


행운을 부르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배우기를 좋아하는 습관이 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아서 옆에 있는 부모나 어른들에게 「왜? 어째서?」를 입버릇처럼 물어서 귀찮아할 정도였다. 여기서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서 공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세상일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으며, 그 이치는 무엇인가를 알고 싶어 하는 것이다. 행운을 부르는 사람들은 돈과 비즈니스에 관해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자, 배당, 주가수익률, 투자수익률이라는 용어에서부터 회사의 업적, 사회의 트렌드, 세계 경제의 흐름 등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으니까. 행운을 부르는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보통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이런 경제나 비즈니스에 대해서 흥미를 보이며 알기 위해 여러 가지를 조사하고 연구한다. 그들은 호기심이 많아 스포츠, 영화, 음악 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즐거워 보이는 새로운 것을 알고 배우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고 있다. 그들은 무슨 일이든지 즐기면서 배우는 것을 습관으로 삼는다. 행운을 부르는 사람들은 어떤 일에도 '감사합니다'라고 말한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그들은 감사의 말을 잊지 않는다. 그들은 인생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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