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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희망교·죽림숲 ‘야간경관조명’으로 거듭났다
구정욱 기자   |   2020-11-17

 

▲  야간경관조명 준공식 


평거동 남강 둔치에서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 준공기념 점등식

조규일 시장 “남강이 특별한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사업의 일환” 

 

천년의 역사적 전통을 가진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가 희망교와 죽림숲 야간경관 조명으로 한층 그 품격을 높이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진주시는 하루 전인 지난 16일 평거동 남강 둔치에서 ‘희망교 및 죽림숲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의 준공을 기념하는 점등식을 가지고 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역 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희망교 경관조명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민선7기 출범이후 역사와 예술의 도시에 걸맞은 ‘아름다운 빛을 머금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야간조명 환경개선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희망교와 죽림숲에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진행했고 사업 준공에 맞춰 이날 점등식을 갖게 됐다.

 

희망교 야간경관 조명은 내동면과 평거동을 연결하는 희망교 측면에 460여 개의 LED 라인조명과 투광등을 설치해 남강물이 흘러가는 이미지와 석류꽃처럼 피어나는 꽃을 표현해 남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 화려한 야간조명 


칠암·망경동 죽림숲에는 별 조명과 달 조명을 설치해 밤하늘의 은하수를 올려다보는 듯한 ‘남가람 별빛길’을 조성했다.

 

맑고 고요한 대숲 속을 한가로이 걸어가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산책로에는 워드조명과 로고조명을 설치해 대숲 길을 낭만적인 야간 산책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조규일 시장은 점등식에서 “희망교 및 죽림숲 야간경관 조명은 남강이 특별한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시대에 지역을 환하게 밝히는 빛의 공간이자 희망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야관경관 조명을 감상하면서 다시 한 번 우리 진주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진주남강유등축제로 인해 물과 불과 빛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문화·예술 도시답게 이번 희망교와 죽림숲에 밝혀진 야간조명으로 다른 평범한 여타 도시와 차별화되는 멋과 볼거리로 아름다운 명품도시 가꾸기에 적지않은 기여를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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