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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 주말 전후 11명 확진…지역 확산 계속
윤구 기자   |   2020-11-15


창원, 사천, 남해, 고성 등에서 코로나 확진자 나와
사천 부부 관련 확진자 5명으로 파악돼 당국 비상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지난 주말을 전후해 11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와 지자체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철저한 방역의 고삐를 다시 죄고, 도민들의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15일 오전과 오후에 발표된 경남도의 ‘코로나19 발생대응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 사천과 남해, 창원과 고성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에는 사천에서 2명, 창원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5일에는 창원에서 3명, 사천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가운데 ‘사천 부부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된 것은 경남 378번(사천), 381번(고성), 382번(사천), 383번(사천), 388번(사천) 등 5명이며, 15일 11시 기준으로 사천 부부 확진자 관련 코로나 추가 확진자는 모두 2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천시와 방역당국은 재난문자를 통해 6개 법정동 주민 중 유증상자에 대해 검사받도록 안내한 데 따라 검사건수가 많이 늘었다. 검사결과 최초 확진자인 경남 355번을 포함해 양성 20명, 음성 1406명, 진행 중 108명으로 파악됐다.


창원에서도 기존 ‘창원시 일가족’ 관련 경남 380번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신규확진자인 경남 384번부터 387번까지 네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들은 지역감염 사례이고, 모두 한 가족이다.


한편 15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입원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70명이고, 315명이 퇴원했다.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385명이다.


도 관계자는 “11월 들어 15일 현재까지 도내 지역감염자는 모두 58명이 발생했다. 일일 평균 3.9명이 발생한 셈이다. 월별 확진자 수와 일일 평균 확진자 수를 보더라도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며, “최근에는 소규모 집단감염이 출발점이 되고 있다. 나와 내 가족, 이웃과 동료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식사를 할 때에는 되도록이면 음식을 덜어먹고, 대화는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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