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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도내 초·중·고교 매일 등교
김회경 기자   |   2020-10-18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른 조치…불안요소 여전

학부모, 긴장감 속 학생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당부

 

경남도내 초·중·고교가 19일부터 매일 등교를 시작한다. 이후 일주일간 시범운영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 26일부터 본격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가 지난 12일 1단계로 완화됨에 따른 조치다. 다행히 경남의 경우 18일 오전 10시 현재 지난 7일 3명, 8일 1명이, 11일 1명, 16일 2명 등 간헐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원인 불명의 코로나 발생과 전파의 경우가 적지 않음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태다.

 

18일 교육부와 경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19일부터 대면 수업 확대를 통한 학습권을 강화하는 등교 수업을 확대한다.

 

먼저 초등 1·2학년과 유치원, 특수학교는 매일 등교수업을 권장한다. 그 밖의 학교는 학교 내 밀집도 3분의 2를 유지하면서 등교 수업을 확대 운영한다. 학생수 300명 이하 초·중·고는 매일 등교수업을 권장한다. 

 

초등학교 학생수 300명 초과 1000명 미만 학교와 중학교 학생수 300명 초과 800명 미만 학교는 매일 등교수업을 권장하고, 부득이한 경우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토록 했다.

 

또 초등학교 학생수 1000명과 중학교 학생수 800명 이상 학교는 밀집도 3분의 2를 유지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고등학교는 학생 수에 상관없이 전교생 등교수업을 권장하며, 부득이한 경우 학교 여건을 고려해 밀집도 3분의 2를 유지할 수 있다.

 

단 과밀학급 등 밀집도가 높은 학교는 학교의 여건 및 구성원의 의견을 고려해 학교 자율 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학부모들의 반응은 대체로 긴장감 속에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초등생과 중학생을 둔 도내 한 학부모는 “경남은 물론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추세에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일시에 등교할 경우 예상치 못한 곳에서의 감염이 우려도는 만큼 교육당국은 학생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에 특히 신경을 써 줬으면 한다”는 목소리다.

 

한편 지금까지 경남의 코로나19 상황은 18일 오전 10시 기준 입원환자 10명, 퇴원환자 286명으로 전체 29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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