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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대, 타지키스탄에 캠퍼스 건립 합의
주한 대사와 간담회서 "승강기산업 전문 인력양성" 합의
손재호 기자   |   2020-09-28
▲ 왼쪽 다섯 번째부터 유수프사리프조다대사, 이현석총장, 거창군 임영수국장, 오른쪽 끝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신양건회장



한국승강기대학교가 지난 25일 협약업체파트너십센타에서 주한 타지키스탄 유수프 사리프조다(Yusurf Sharifzoda)대사, 거창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와 타지키스탄 내 승강기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특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는 “타지키스탄은 최근 고층빌딩이 급속히 지어지고 있는 추세이며 승강기 핵심 기술 분야의 인력과 교육, 기술력 등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사는 “현지전문가 양성을 위해 타지키스탄 내 우수 인력을 한국승강기대학으로 연수 파견하는 방법과 한국승강기대학 타지키스탄 분교를 설립해 현지에서 인력을 양성하는 방법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사는 “특별히 타지키스탄은 한국승강기대학교가 교사를 지을 수 있는 토지를 제공 할 수 있으며 거창승강기밸리 입주기업이 타지키스탄과 교류 협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석 총장은 “타지키스탄과 승강기 산업 뿐 아니라 한국어, 한국문화 전반에 대해 활발하게 교류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협약을 통해 구체적인 활동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미 학교는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협약한 경험이 있다.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타지키스탄과 협약을 통해 현지 교육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을 제안한다”며 “초기에는 타지키스탄 대학 내 한국승강기대학교가 입주하는 방식이 빠르고 유용할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타지키스탄 내 한국승강기대학교의 캠퍼스를 건립하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날 특별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신양건 거창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장은 “타지키스탄 대사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기업과 기업이 상생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타지키스탄 주한 대사와 한국승기대학교 총장 사이에 이뤄진 합의와 협력이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유수프 사리프조다 대사 일행은 간담회를 마친 후 거창군수를 예방하고 거창승강기밸리 산업단지 내 승강기 테스트 타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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