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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전 시민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 재개
“국가 공급과 유통경로가 달라 안심하고 접종하세요”
김회경 기자   |   2020-09-27
▲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는 어린이



진주시가 전 시민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재개했다.

 

진주시는 최근 독감 백신 유통과정의 문제로 전면 중단됐던 국가 예방접종 사업이 지난 25일 오후 3시부터 임신부와 만 12세 이하 연령 대상으로 재개되면서, 만 19세부터 61세까지의 자체 독감 무료 예방접종도 함께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주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다가오는 환절기에 독감과 동시 유행 시 지역사회 감염확산, 보건의료체계 붕괴 등 최악의 팬데믹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국가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19세~61세까지 범위를 확대해 전 시민 독감 예방접종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시는 최적의 상태에서 백신을 유통시켜 158개 병·의원에 책임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냉장고 보관용량, 온도계 정상작동 등 전반적인 현장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 시민 접종에 따른 혼란을 예방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희망일자리 인력 96명을 병·의원에 지원해 예진표 작성, 질서유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내 업무를 도와주고, 인플루엔자 지원 콜센터에 전문상담 인력 7명을 배치해 시민들의 접종 관련 문의에 대해 신속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독감 동시 유행 여파로 지난 25일 오후 접종재개 후 26일까지 짧은 기간에 진주시민 1만6334명이 예방접종을 실시해 매우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며 “시민들이 예방접종을 하러 갈때에는 신분증 지참하시고, 예진표는 가정에서 미리 작성하며, ▶5부제 준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 줄 것과 12세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동반 시에는 5부제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13세~18세와 62세 이상 어르신들의 예방접종 일정은 정부에서 전국적으로 동시에 안내할 예정이며, 진주시민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인플루엔자 지원 콜센터로 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27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해외입국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창원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25일 인청공항으로 입국해 KTX를 타고 창원역에 도착했다. 창원역에서는 창원시 수송 차량을 이용해 집으로 갔다.

 

다음날인 26일 창원시 창원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이날 새벽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별도의 동선과 접촉자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의 경우 9월 확진자 51명 중 지역감염은 총 38명으로 가장 가까운 시일부터 살펴보면 25일 1명, 24일 1명, 23일 1명, 21일 1명으로 꾸준한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88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 23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265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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