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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에서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택시기사 발 확진자 모두 6명으로 집계
윤구 기자   |   2020-09-14

지난 13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함양군 지역감염 관련자들이다.

 

경남도는 14일 오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히며, 도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9월들어 도내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32명이며, 이들 중 지역감염자는 24명에 이른다. 가까운 날짜순으로 보면 지난 11일 2명, 12일 2명, 13일 1명, 14일 2명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함양군 택시기사인 경남 264번의 첫 확진 이후, 택시기사 동료인 265번, 이들의 접촉자인 267번, 268번까지 총 4명이 확진됐고, 이후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경남 271번 확진자는 경남 267번의 접촉자다. 경남 267번이 운영하는 식당의 직원으로 지난 12일 검사를 받았고, 14일 새벽 양성으로 판정돼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당초 1차 검사에서 미결정이 나와, 재검이 진행됐고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경남 271번은 지난 7일 첫 증상이 있었다. 5일 이후 함양군 내 식당, 지인의 가게와 집을 방문했다. 이동 시에 택시를 이용하기도 했다. 접촉자는 지인과 식당 접촉자 등 10명이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경남 272번 확진자도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267번, 경남 271번과 함께 지난 9일 저녁식사를 같이했다. 7일, 9일, 11일에 식당과 지인의 집 등에서도 271번과 접촉이 있었다. 지난 12일 검사를 받았고, 14일 새벽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증상은 없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경남 272번의 접촉자는 모두 10명이다. 같은 근무지 직원 6명과 업무상 접촉이 있었던 사람 4명이다. 추가 접촉자는 현재 조사 중이다.

 

함양군 확진자 6명의 감염경로와 서로 간 감염 선후관계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현재 도내 입원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7명이고, 232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경남도 누적 확진자는 총 269명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13일 경남 270번 확진자 발생 이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을 통한 감염이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재난문자를 통해 신촌세브란스병원 방문자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신촌세브란스병원 방문자로 검사를 받은 사람은 15명이다. 이 중 기존 확진자인 경남 270번 확진자를 제외하고 음성이 11명,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이 3명이다. 경남 270번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모두 타 시도 거주자로 해당 시도로 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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