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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우체국 코로나 방역대비 허술 ‘눈총’
발열체크·손 소독제 등 구비 않아
장흠 기자   |   2020-09-14
▲ 코로나19 예방도 하지 않고 영업을 하고 있는 함양우체국 내부   



함양우체국이 발열체크, 손 소독제 등도 갖추지 않고 고객을 맞고 있어 코로나19 대비에 허점을 드러내며 눈총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11일 지리산택시 기사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지역 내 전파가 급속히 확산되며 군 전체가 비상시국에 돌입한 가운데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것과 대비되면서 군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함양지역 내 코로나 19 확산 추세에도 함양우체국은 고객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채비도 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하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의 시급한 지도가 요구되고 있다.

 

일부 지역민들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함양군이 들썩이고 있는데 함양우체국의 방역 대응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택시기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동료기사를 비롯해 식당근무자 등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데도 공공기관이 이에 대한 대비도 하지 않고 영업을 하고 있다”면서 “다른 기관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출입 시 정문출입만 허용하는데 비해 함양우체국은 모든 문을 다 개방하고 출입 시 발열체크도 하지 않고 있다”고 경악했다.

 

또한 “우체국 안에는 손 소독제도 비치돼 있지 않아 방문객들을 위한 예방조치는 전무 한 상태다. 추석명절을 맞아 선물용 택배를 부치기 위해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을 하고 있지만 고객을 위한 예방조치는 없어 함양우체국이 자칫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여지거나 감염확산의 온상지가 될 우려를 안고 있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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