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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산업선 창녕 대합산단 연장 해법 찾다
창녕 방향 여객역, 대구국가산단 서쪽 화물역으로 주축 분리 가닥 잡혀
추봉엽 기자   |   2020-08-05

창녕군이 지역현안사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대구산업선 종점역 창녕 대합산단 연장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군은 대구산업선 창녕 대합산단 연장을 위해 조해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경남도와 협업으로 대구시와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일치하는 연장안을 지난 6월 4일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바 있다.


국토부는 창녕군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대구산업선의 종점부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창원산업선과의 연결성과 확장성을 위해 선형을 변경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창녕 방향으로는 여객역을 두고, 대구국가산단 서쪽으로는 화물역을 두는 방향이다.


이는 지난 4일, 한정우 군수가 조해진 국회의원실에서 국토교통부 김선태 철도국장, 경남도 장영욱 미래전략·신공항추진단장과의 지역 철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결정은 창녕군과 경남도의 미래 철도망 구축을 위해 반영한 결과물로 국토부는 이번 계획 변경으로 900억 원 정도의 사업비가 증액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 대합산단 예정지는 토지편입 수용의 용이성과 부지 확장성이 담보되는 등 대구와 창녕을 아우르는 통합 화물역이 건설되면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의 역할을 할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통합 화물역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대구산업선과 부산신항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종단철도 물류축인 창원산업선이 제4차 추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노선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에게 덧붙여 건의했다.


이에 철도국장은 “대구산업선의 종점역과 부산신항을 잇는 신규 철도망이 구축되면 새로운 종단철도물류축이 형성되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관련사업계획을 검토해 보겠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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