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사천 리미술관, ‘마음의 눈-전시를 만지다’ 기획展
후각, 청각, 촉각 자극하는 전시 구성, 시각장애인도 관람할 수 있는 오감형 전시
최민두 기자   |   2020-08-02
▲     우리 사회의 소수자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의 눈-전시를 만지다’ 기획전이 4일부터 9월 12일까지 리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우리 사회의 소수자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의 눈-전시를 만지다’ 기획전이 4일부터 9월 12일까지 리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마음의 눈-전시를 만지다’ 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시월이 공동 주관하는 다양성, 포용성 증진 프로그램의 하나로 리미술관에서 다양한 삶의 형태를 인지하고 소수 그룹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술관은 시각예술만 다룬다’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후각, 청각, 촉각을 자극하는 전시 구성으로 눈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이 약한 시각장애인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오감형 전시다.


시각장애인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그들이 느끼는 세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고 소수 그룹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틀림’이 아닌 ‘다름’의, ‘다양한’ 삶의 방식이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또한 오래전부터 시각장애인의 삶에 애환을 느끼고 안경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에 그들과 같은 동질감을 느낀 이경진 화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경진 화가는 “안경을 현실과 상상 세계를 이어주는 도구로 인지하고 이를 통해 보는 이미지들과 다채로운 색감에 우리들의 소망이 담겨 있다”고 말한다.


‘알리미’, ‘우리의 이야기’, ‘Circle of Life’, ‘Seeing’, ‘Light Trace’, ‘감각의 정원’, ‘리미술관에 도착한 봄’, ‘달아래’ 각 각의 공간에서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뉴스경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