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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안개초 농가 '새로운 희망을 품다'
군, 코로나 19로 침체된 안개초 농가 지원 확대
이상규 기자   |   2020-08-02



고성군은 코로나19로 폐업 위기에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긴급운영 자금을 확보해 고품질 화훼(안개초) 생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개꽃은 한창 꽃이 피었을 때 안개가 서린 것처럼 희뿌옇게 된다고 해 이름이 붙여졌으며, 무수히 많은 잔가지가 갈라져 그 끝에 눈송이처럼 희고 작은 꽃이 펴 다른 화려한 꽃들을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성수기인 3~5월에 수요가 많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소비가 크게 줄었다.


시장에서 안개꽃 한단에 평균 6천~7천 원 정도에 거래가 됐지만, 올해는 한단에 2천 원으로 하락한 가격에 거래됐으며, 그마저도 수요가 없어 폐기되는 양이 더 많아 재배농가가 폐업 위기에 내몰렸다.


이에 고성군은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개초 농가의 폐업 위기를 막기 위해 꽃소비 촉진운동을 펼치는 동시에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해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폐업위기에 있는 재배농가에 새로운 시작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택명 과수화훼담당은 “코로나19로 특히 힘든 안개초 농가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화훼농가와 다양한 품종개발과 생산비 절감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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