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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홈런’ 최정, 이승엽의 467홈런 넘을 수 있을까
통산 홈런 2위로 올라서 올해 17개, 최근 10G 타율 0.417 5홈런 맹타
권희재 기자/뉴스1   |   2020-07-30
▲     지난 27일 오후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이번스와 한화이글스 경기에서 3회초 2사 SK 최정이 타석에서 볼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SK 와이번스의 캡틴 최정(33)이 KBO 통산 홈런 2위(352개)에 올랐다. 여전한 장타력을 자랑하는 최정이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을 때린 이승엽(467홈런)의 기록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최정은 지난 29일 인천 LG전에서 1-3으로 뒤진 3회 정찬헌을 상대로 좌중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비거리 125m로 시즌 17호포.

 

양준혁(351홈런)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던 최정은 이 한방으로 KBO리그 통산 홈런 2위에 랭크됐다. 

 

최근 최정의 타격감은 상승세다. 최근 10경기 타율 0.417(36타수 15안타) 5홈런 1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꾸준히 생산하던 장타가 더욱 살아나면서 5년 연속 20홈런도 곧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최정이 KBO리그의 전설 이승엽을 넘어설 수 있을지다.

 

2005년 SK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최정은 2006년부터 매년 두 자릿수 홈런포를 가동 중이다. 2016년과 2017년에는 2년 연속 40홈런 이상을 때려내며 홈런왕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다소 주춤하며 29홈런을 기록했던 최정은 올 시즌 다시 장타가 살아나고 있다. 현재 페이스라면 산술적으로 30홈런을 넘어 36홈런도 가능하다.

 

올해 최소 30홈런을 기록해 통산 365홈런을 기록한다는 가정 하에 최정이 내년부터 4년 간 꾸준히 25홈런 이상을 때려낼 경우 이승엽의 기록에 근접할 수 있다.

 

최정은 2019시즌을 앞두고 6년간 최대 106억 원에 FA잔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6년을 부상 없이 다 채운다는 전제 하에 이승엽의 기록에도 도전해 볼만하다.

 

한편 이승엽은 국내 프로야구 외에도 일본 무대에서 뛴 8년(2004~2011년) 간 159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한일 통산 626홈런을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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