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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YMCA, 한반도 종전 캠페인 발대식 개최
구정욱 기자   |   2020-07-27

진주YMCA가 27일 오전 진주시청 광장에서 ‘YMCA가 두 바퀴로 그리는 한반도 평화’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전쟁 발발 70년이 되는 올해는, 한반도의 온전한 평화를 위한 대 시민사회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기후위기로 인한 지구 전체가 몸살을 앓는 시점에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의 자전거를 활용해 평화로움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한반도가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 세상으로 가고자 함을 전 국민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알려 나갔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YMCA가 지난 15년여를 한반도 평화와 환경을 위해 청소년들과 매년 500∼600㎞자전거 국토순례를 진행한 연장선으로, 올해는 전국 70명의 자전거로 한반도 727㎞ 하나로 잇기로 부산에서 임진각까지 728㎞를 전국 10개 출발지에서 동시에 출발했다.


진주YMCA는 이날 진주시청 광장에서 ‘한반도 종전 캠페인’ 발대식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선언문 낭독과 한반도 종전 캠페인 슬로건을 외치며, 진주시청에서 광양시청까지 한반도 종전 진주YMCA 자전거 평화단이 80.8㎞를 출발했다.


이 자리에서 윤현중 진주YMCA 이사장은 “한반도는 아직 전쟁을 끝내지 못한 대가로, 신뢰가 불신으로 바뀌고 긴장이 높아지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고, 어렵게 이뤄낸 합의들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걸음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오히려 후퇴하고 있는 슬픈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인의 마음을 모아 대결과 분쟁의 상징이었던 한반도를 평화를 향한 간절한 염원을 모아 서로 협력하며 평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상상하고,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반도 종전 평화캠페인은 27일 발족해 3년간 진행되며 ‘한국전쟁 70년 휴전에서 평화로! 이제 우리가 전쟁을 끝내자!’로 한국전쟁 종식을 위한 한반도와 세계 시민들의 공동행동으로 전 세계 1억 명의 서명을 받아, 한국전쟁 관련국 정부와 UN에 전달하고, 휴전에서 평화로의 전환을 촉구하는 Korea Peace Appeal에 대한 각국 정부, 의회의 지지와 참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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