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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도의원, 김경수도정 인사 정책 개선 촉구
“임기제 채용 2배 가량 증가…쓴소리 귀 기울여야”
구성완 기자   |   2020-07-26

 

▲ 성낙인 도의원이 김경수도정의 인사 정책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낙인 도의원이 김경수도정의 인사 정책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경남도의회 성낙인 의원(미래통합당, 창녕1)은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정과 정의를 누구보다 갈망하는 청년 세대에 절망감을 안겨주는 것은 물론 공직사회 내 위계질서 붕괴와 위화감 조성으로 또 다른 갈등요인‘이 되고 있는 경남 도정의 과도한 임기제 채용 문제를 비판하고 조속한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성 의원은 경남도의 임기제 채용 현황과 관련해 올해 7월 현재, 도청의 임기제 직원 수는 모두 131명으로 전체 정원의 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김경수 도지사의 취임시기인 2018년과 비교해 50%가 늘었으며, 취임 직전년도와는 무려 2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인사권이 도지사의 고유권한이라 하더라도 그 목적과 필요성을 볼 때, 외부에서의 과도한 임기제 채용은 조직 내부의 갈등과 인사권 남용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지적했다.

 

무엇보다 최근의 인천공항공사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현 청년 세대의 진정으로 원하는 ‘기회의 공정’이라는 시대적 가치적 측면에서 볼 때, 지금의 경남도정의 임기제 채용 논란은 우리 청년들을 들러리로 내몰고 있으며, 낙하산 인사로 수 십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헌신해 온 공채 공직자들의 노력과 희망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김경수 도지사 취임이전 공무원 정원이 5364명에서 2년이 지난 7월말 현재 6390명으로 1천명 이상인 20% 가량이 늘어난 것을 볼 때 김경수 도정 2년의 인사정책 전반에 대한 성찰과 점검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원칙과 기준아래 합리적인 인사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더 이상 이러한 논란과 비판이 없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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