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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미분양관리지역 3년 만에 해제
최민두 기자   |   2020-07-09

 사천시가 2017년 6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후 3년 만에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이는 지난 6월 30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제46차 미분양관리지역 발표에 따른 것으로, 6월 말 기준 사천시의 미분양 세대는 462세대이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당월 지역 내 미분양이 500세대 이상일 경우 지정된다.


 사천시는 최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주택 공급용 사업 부지를 매입할 때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하고,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며 추후 분양보증(PF보증포함)이나 분양보증심사가 거절되는 등 그간 주택공급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지난 3월 말 분양관리지역 해제 기준을 충족해 6개월 동안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 9월 말 미분양 관리지역을 해제할 전망이었으나, 이번부터 HUG는 6개월의 모니터링 기간을 3개월로 단축하면서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천KCC스위첸 아파트 사용검사로 인하해 분양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사천송지기업형임대주택, 사천정동2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세대를 제외한 일반분양 사업은 보증공사의 보증을 받게 돼 주택공급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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