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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광역·기초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 사실상 마무리
구정욱 기자   |   2020-07-05
▲  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하용(가운데) 의장과 장규석 제1부의장(오른편)


기초의회 의장 통합당 10명, 무소속 4명, 민주당 3명 순(順)

제2부의장은 9일 선거, ‘기표용지 논란’ 함안군의회는 안갯속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경남도내 광역 및 기초의회의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오는 9일 오후 2시로 예정된 도의회 제2부의장 선거와 ‘기표용지 논란’을 빚고 있는 함안군의회 의장단 구성을 제외하고는 모두 일단락된 것이다.


먼저 경남도의회의 경우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당내경선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의장 후보로 등록한 김하용 의원과 장규석 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제2부의장도 이번주 선출될 예정이다.


창원시의회의 경우, 민주당 6선 김종대 의원이 돌연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하면서 통합당 3선 이치우 의원이 무소속 재선 주철우 의원을 누르고 의장으로 당선됐고, 부의장은 정의당 노창섭 의원이 통합당 김순철 의원을 2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진주시의회의 경우, 민주당 탈당 후 통합당에 입당한 이상영 의원의 의장 출마를 두고 민주당은 물론 통합당 일각에서도 강한 반발이 나왔으나 민주당 서정인 의원을 제압하고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의장으로는 통합당 박금자 의원이 당선됐다.


그 밖에 밀양시의회, 의령군의회, 함안군의회 등에서도 의장단 선거와 관련된 크고 작은 잡음이 일어나 지역언론을 장식하는 등으로 정당제민주주의와 지방자치제도의 충돌 속에 기초의원의 정당표방 금지 등 근본적 제도개선의 목소리도 표출되고 있다.


한편 경남도의회와 함안군의회를 제외하고 후반기 기초의회 의장단 구성현황을 ‘정당별’로 살펴보면 미래통합당이 과반이 넘는 10명으로 제일 많고, 다음으로 무소속 4명, 더불어민주당 3명 순이다.


이 가운데 거제시의회 옥영문 의장, 사천시의회 이삼수 의장, 고성군의회 박용삼 의장,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 등은 전반기 의장 출신으로 후반기에도 그대로 의장으로 선출된 기초의회에 해당돼 지역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음은 본지가 경남도의회를 비롯한 도내 17개 시군의회 의장단 현황을 정리한 내용이다.(의장·부의장 순, 더불어민주당=민, 미래통합당=통, 정의당=정, 무소속=무)


◇ 경남도의회 및 도내 기초의회 의장단 현황


△경남도 김하용(민) 장규석(민) △창원시 이치우(통) 노창섭(정) △진주시 이상영(통) 박금자(통) △김해시 송유인(민) 김한호(통) △거제시 옥영문(민) 신금자(통) △양산시 임정섭(민) 이상정(통) △사천시 이삼수(통) 김봉균(민) △밀양시 황걸연(통) 엄수면(통) △통영시 손쾌환(통) 배도수(통) △고성군 박용삼(통) 천재기(통) △산청군 심재화(무) 조병식(통) △함양군 황태진(무) 김윤택(통) △거창군 김종두(통) 최정환(민) △합천군 배몽희(무) 정봉훈(통) △의령군 문봉도(통) 김규찬(무) △창녕군 이칠봉(통) 신은숙(통) △남해군 이주홍(통) 하복만(민) △하동군 박성곤(무) 정영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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