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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부곡공단 숙원 내부 도로 개통
부곡~냉정JCT간 도로 연결 수송 원활
이현찬 기자   |   2020-07-01
▲ 김해시는 장유 부곡공단 기업체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단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1일 개통했다. 



도로가 좁아 물류 수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부곡공단이 내부도시계획도로를 개통하며 입주기업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김해시는 장유 부곡공단 기업체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단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1일 개통했다.


이 사업은 공단에서 부곡~냉정JCT간 간선도로를 오가는 총연장 300m, 폭 25m 도로 개설공사로 총사업비 90억 원이 소요되나 시와 개설 도로 인근 기업체들이 협력해 약 32억 원의 토지를 기부채납, 사업비의 35%를 절감한 대표적인 민관 협동사업이다.


이 구간은 140여 개 공장이 밀집해 있는 부곡공단 내 도로로 개별입지 공장 난립으로 도로 여건이 좁고 불편해 물류 수송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도로 개설은 입주기업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하지만 공업지역 높은 보상가 등으로 인해 예산 확보가 어려워 후순위 사업으로 계속 밀려나면서 사업 추진이 요원했다.


이에 시는 적극행정에 나서 전체 사업비의 60%가 넘는 도로 편입부지 보상비 절감 방안을 고민, 수차례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입주기업에서 전체 도로 편입토지 중 기업체 소유 7필지(3807㎡)를 기부채납하기로 하고 시는 도로 개설 우선순위를 조정해 잔여 사업비를 확보하기로 했다.


2018년 4월 입주기업들이 기부채납을 신청하고 시는 같은 해 5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데 이어 2019년 3월 착공했다.


시 관계자는 “부곡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행정의 신뢰 쌓기와 적극행정, 기업인들의 과감한 기부채납 결정이 조화를 이룬 대표적인 민관 협동사업”이라며 “물류 수송 애로가 사라져 기업에 활력이 돌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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