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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몸값 12억7900만 원→7억1천만 원 하락…DB, 보수 협상 완료
두경민 3억3천만 원, 윤호영 3억, 허웅 2억6천만 원
이현찬 기자/뉴스1   |   2020-06-30
▲     원주 DB 김종규와 두경민(KBL 제공/뉴스1)


지난 시즌 몸값 10억 원 시대를 열었던 김종규(원주 DB)는 7억1천만 원에 재계약했다.


원주 DB는 30일 국내선수 전원과 보수 협상을 완료하고 2020-21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KBL 최초 아시아쿼터 선수인 나카무라 다이치를 포함해 15명이 DB 소속으로 KBL에 등록됐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획득, 총액 12억7900억 원에 창원 LG에서 DB로 이적한 김종규는 5억6900만 원 깎인 7억1천만 원에 재계약했다.


대형 FA 계약을 맺은 선수의 몸값이 이듬해 삭감되는 것은 KBL에서 흔한 일이다. 김종규의 보수 하락도 이미 예견되고 있었다.


지난 시즌 김종규는 DB의 43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13.28득점(전체 15위, 국내 4위) 6.07리바운드(전체 9위, 국내 1위) 1.98어시스트 0.84블록를 기록했다. DB의 정규시즌 1위에 크게 기여하며 제 몫을 해낸 성적이다.


지난 시즌 상무에서 제대해 DB에 합류한 두경민은 상무 입대 전 받았던 보수 1억6천만 원에서 2배 넘게 상승한 3억3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두경민은 2017-18시즌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선수다.


베테랑 윤호영은 3억 원으로 동결됐고, 허웅도 1억9천만 원에서 2억6천만 원으로 7천만 원이 올랐다. 이 밖에 김현호(2억2천만 원), 김태홍(1억1천만 원), 김태술(1억 원)까지 총 7명이 억대 보수를 받게 됐다.


한편 다음 시즌 DB의 샐러리캡 소진율은 99.12%(24억7800만 원 / 25억 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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