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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 내달 6일 개막
2020-21시즌 스타트
이현찬 기자/뉴스1   |   2020-06-22

프로당구협회(PBA)가 개막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2020-21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PBA-LPBA 투어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 미디어데이가 22일 오전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렸다. PBA의 대표 선수 강동궁과 강민구, LPBA의 강자 임정숙과 김가영이 참석해 포부를 밝혔다.


SK렌터카 챔피언십은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그랜드워커힐서울 컨벤션센터 1층 워커홀에서 열린다. 남자부 PBA는 우승 상금 1억 원을 포함한 총 상금 2억5천만 원, 여자부 LPBA는 우승 상금 2천만 원 등 총 4천만 원의 상금을 걸고 자웅을 겨룬다.


PBA 강자 강동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6개월 동안 경기를 못했다. 이렇게 오래 쉰 것은 선수 생활을 하면서 처음”이라며 “모든 선수들을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포켓볼 스타에서 지난해 성공적으로 3쿠션 선수로 변신한 LPBA 김가영은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포켓볼 선수가 3쿠션을 얼마나 치는지 보여드리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3쿠션 선수로서 김가영을 보여드리자는 것이 내 욕심”이라고 새 시즌 목표를 설정했다.


개막전 미디어데이에 앞서, 8월 출범하는 PBA 팀리그에 참여하는 SK렌터카 팀의 선수 후원 조인식도 진행됐다. SK렌터카의 후원을 받는 강동궁, 김형곤, 고상운, 임정숙, 김보미가 조인식에 참석했다.


팀리그에는 SK렌터카를 비롯해 신한금융투자, 웰컴저축은행, 크라운해태팀, TS샴푸·JDX, 블루원리조트 등 6개 팀이 참가한다.


PBA는 미디어데이 자리에서 2020-21시즌 경기규칙 주요 변경사항 등 새로운 시즌에 대한 정보도 함께 발표했다.


먼저 매 경기 초구 배치를 새롭게 하던 방식을 예선 서바이벌 경기에 한해 사전에 발표된 초구 배치로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서바이벌 30초, 세트제 40초였던 공격 제한 시간을 35초로 단일화했다.

 

LPBA의 경우 총 상금이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우승 상금이 1500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인상됐다.

 

‘웰뱅 톱랭킹 PBA-LPBA 톱 에버리지’ 시상은 모든 대회에 적용된다. 각 대회 에버리지 1등은 PBA 400만 원 LPBA 2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1천만 원이 걸리 ‘T샴푸 퍼펙트큐’(0점인 상태에서 한 큐에 하이런으로 세트를 따내는 경우) 시상도 이번 시즌에 계속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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