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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야구, 개막 데드라인 5월 19일로 설정…그 뒤로는 축소 불가피
이현찬 기자/뉴스1   |   2020-04-02
▲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 구장 도쿄돔. /뉴스1


일본 프로야구가 정상 개막 데드라인을 5월 19일로 설정했다. 그 뒤로는 시즌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니치아넥스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고 있는 프로야구의 개막을 늦어도 5월19일에는 해야 정상적으로 시즌을 소화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5월 19일을 넘겨 개막할 경우 포스트시즌 취소, 정규시즌 경기 수 축소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12개 구단 대표자 회의가 3일 개최돼 현 시점에서 4월 24일로 잡혀 있는 프로야구 개막을 5월 중순 이후로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일본 프로야구도 정규시즌 팀 당 143경기 체제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개막이 미뤄지면서 시즌을 온전히 치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스포니치아넥스는 복수의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인용해 5월 19일을 개막 데드라인이라고 강조했다.


2020 도쿄올림픽이 2021년으로 연기되면서 프로야구 일정에는 숨통이 트였다. 그럼에도 5월 8일~15일 사이에는 개막을 해야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신문의 설명이다. 그러나 한 관계자는 “5월 중 개막도 어려울 수 있다”고 말하며 진정되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기도 했다.


스포니치아넥스는 “5월 중순 개막이 현실적인 목표지만, 이마저도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바이러스에 잠식당한 일본 열도에서 프로야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고 현재 일본 내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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