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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비 선지급 결정
김일권 시장 제안으로 경남도 및 보건복지부 적극 건의해 성사
송영복 기자   |   2020-04-02
▲     노인일자리참여자 발대식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대책으로 지난 2월 24일부터 전면 중단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활동비를 선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지급 방침은 김일권 양산시장의 제안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중단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적극 대처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보건복지부에 선지급 방안을 건의하며 진행됐다.


실제 지난달 18일 경상남도지사 주재로 열린 시장군수회의에서 김 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활동비 지급방식을 선근로 후지급에서, 선급여지급 후근로의 형태로 급여지급방식을 한시적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를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검토한 후 중앙정부에 건의하면서 이뤄졌다.


선지급 대상은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4천여 명의 노인으로, 활동비를 우선 지급하고, 사업재개 후 활동시간을 보충하는 방식이다. 활동비 선지급 방침에 대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기초연금 외에 소득이 전혀 없어 당장에 생활이 막막했는데 대책을 강구해준 양산시에 고맙다”고 말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3월분 활동비는 30만 원씩 총 12억 원을 4월 초까지 지급할 예정”이라며 “선지급된 활동비는 노인들의 생활고를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선순환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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