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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갑· 을 후보들, 4·15 총선 유세 경쟁 시작
박일우 기자   |   2020-04-02
▲   2일 오전 출정식을 가진 더불어 민주당 정영훈 후보와 미래 통합당 박대출 후보의 거리 유세.


민주당 갑구 정영훈 후보 천수교 앞에서 출정식

통합당 박대출·강민국 후보, 충혼탑 공동 참배로

 

오는 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일 0시를 기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진주지역 갑·을 선거구 11명의 후보들은 선거운동 시작 시점에 맞춰 일제히 유세에 돌입함으로써 13일간 열전 레이스의 막을 올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0시부터는 4·15총선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선거일 전일인 오는 14일까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에서 신고한 1인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은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후보자와 사무장, 연락소장, 선거사무원 등은 자동차와 이에 부착된 확성장치 등을 이용해 공개 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 있게 된다.


진주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후보와 미래통합당 박대출 후보, 민중당 김준형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오필남 후보, 무소속 최승제·김유근 후보는 충혼탑 참배에 이어 거리인사를 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 천수교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정 후보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과 조기 완공,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적 완성 등 진주가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은 오직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만 가능하다"며 "13일 동안의 법정 선거운동 기간 동안 필사적으로 뛰어서 반드시 진주 발전을 견인할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말로 승리를 다짐했다.


현역 국회의원인 미래통합당 박대출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충혼탑과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참배를 하고 이마트 사거리 출근 인사와 자전거 투어, 현장 방문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진주시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강소 특별시' 진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은 유세에서 "무능·위선·조작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최악의 경제 상황 마스크 대란으로 다시 한 번 입증된 무능, 조국 전장관의 조로남불로 대표되는 위선, 드루킹 조작 등 이런 정권에게 다시 대한민국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후보는 "진주大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힘을 모아 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또 이날 진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 미래통합당 강민국 후보, 우리공화당 김동우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봉준 후보, 무소속 이창희 후보는 충혼탑 참배에 이어 아침 출근길 인사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미래통합당 강민국 후보는 이날 '강한 대한민국 출정식'에 앞서 첫 공식 일정으로 박대출 진주갑 후보와 함께 진양호 충혼탑과 진주성 계사순의단 합동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과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출정식을 약식으로 가진 강 후보는 "보수 대통합을 요구하는 시민의 여망을 담아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문재인 정부는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를 외쳤지만 이미 평등, 공정, 정의가 사라진지 오래"이라며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고, 살기 좋은 풍요로운 진주, 성장하는 진주를 위해 반드시 당선돼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꼭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주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와 진주시장을 역임한 이창희 무소속 후보는 진주고등학교 선후배지간이다. 또 이들은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한 중복 이력 등에서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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