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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확진자 중 윙스타워 직·간접 관련자 ‘모두 6명’
구정욱 기자   |   2020-04-02
▲    조규일 진주시장이 2일 오후 시청 기자실에서 제44차 코로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진주시, 윙스타워 내 선별진료소 운영 증상자 검사의뢰

조규일 시장 “방역완료 시까지 1일부로 건물폐쇄 명령”

 

코로나19 진주 확진자 중 윙스타워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시민은 모두 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윙스타워 내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유·무 증상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고,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방역완료 시까지 건물폐쇄 명령을 내린 상태다.


조규일 시장은 2일 오후 시청 기자실에서 제44차 코로나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윙스타워 직접 관련 확진자는 진주3·4·5·6번 등 4명이고, 간접 관련 확진자는 진주7·8번 2명 등 총 6명에 달한다.


‘윙스타워 임시 선별진료소’의 진료현황은 모두 547명이고, 이중 유증상자 40명, 무증상자 133명 등 173명의 검사를 의뢰했고, 나머지 374명은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또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윙스타워 관련 진료현황은 모두 456명으로, 이중 유증상자 124명, 무증사자 232명 등 356명에 대해 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경남도와 함께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진주3·4·5번 확진자가 같은 날(지난달 21일) 윙스온천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윙스타워를 유력한 감염원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12일부터’ 윙스타워 건물을 방문한 시민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희망자는 전원 검사를 실시하며, 윙스타워에 입주한 업체, 입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증상유무를 조사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윙스타워 기숙사 거주자와 입주 319개 업체 종사자 등에 대한 조사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조규일 시장은 “시민들의 불안감과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병예방법에따라 ‘방역조치 완료 시까지’ 윙스타워뿐만 아니라 명석스파랜드에 대해 지난 1일부터 건물 폐쇄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추가 확진자 발생 추이와 역학적 특성을 반영해 건물 폐쇄 해제시기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관을 중심으로 추적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시에서의 지금까지의 확진자는 완치자(진주1번, 2번)를 포함해 모두 8명이고, 자가격리자는 모두 222명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위한 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청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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