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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항노화산들길’ 벚꽃 명소로 재탄생
청정 경호강변 따라 6.5㎞ 구간 벚꽃 만발
신영웅 기자   |   2020-03-31
▲     산청군 산청읍 소재지 권에 조성되고 있는 ‘항노화산들길’이 둘레길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산청군 산청읍 소재지 권에 조성되고 있는 ‘항노화산들길’이 둘레길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산청군이 지난해부터 항노화산들길 사면에 조성한 벚꽃이 만개, 청정 경호강변을 따라 6.5㎞ 구간 양쪽에 줄지어 늘어선 벚꽃이 조성 된지 한해도 안 된 현재 경호강 맑은 물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항노화산들길 조성사업은 산청군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산청읍을 순환하는 걷기 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말까지 26억9천만 원을 들여 경호강변 걷기길인 ‘느림의길’과 꽃봉산 트래킹 코스인 ‘청춘의길’, 산청향교에서 산청공원으로 이어지는 ‘명상의길’ 등 6.5㎞ 길이의 걷기 길을 조성 중이다.


군은 지난 2019년 강변 걷기길 사면에 벚나무를 심어 기존 강변 반대편에 조성돼 있던 벚나무와 더해 벚꽃 길을 조성했다.


실제로 지난해 항노화산들길 벚나무 식재 과정에서 시민들이 찾는 쉼터로서의 편의성을 강조했던 이재근 군수는  작은 벚나무 식재보다는 곧바로 꽃이 만개할 수 있는 정도의 큰 벚나무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수 읍면들은 "단순히 산청읍을 순환했던 길이 산청의 숨겨진 명소 둘레 길로 재탄생됐다"면서 "매년  봄이면 흐드러진 벚꽃을 찾아 온 많은 탐방객들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 봄에는 산청초등학교 뒤편에 기 조성된 강변 나무데크길을 군청 뒤편 절벽을 따라 경호1교 인근 데크길까지 연결하는 탐방로 정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방족욕체험장과 쉼터, 친환경화장실도 함께 조성해 산청군이 가진 항노화 자원과의 연계사업도 구상 중이다.


권영환 도시교통과장은 “항노화산들길은 정광들 약초재배단지 등 산청읍 주변의 항노화 자원을 둘러보며 소재지를 순환하는 걷기길”이라며 “기존 지리산 둘레 길은 물론 경호강 래프팅을 위해 산청을 찾는 방문객들이 산청읍 소재지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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