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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을 강갑중 총선 불출마, ‘사실상’ 강민국 지지
“‘국민경선제의 대의’가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
구정욱 기자   |   2020-03-24
▲ 제21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진주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던 강갑중 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했다  



제21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진주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던 강갑중 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했다.


강갑중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의사를 전달하며, ‘사실상’ 강민국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사퇴 회견문에서 “40년 간 긴 정치인생에 선거때마다 도전해왔던 것은 저의 꿈인 동시에 이 시대가 바라는 ‘선거문화’”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13번의 도전, 낙천과 낙선, 당선을 거듭하면서도 좌절·중단·포기하지 않았지만 이런 제가 출마를 접는 이유는 바로 진주을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의) ‘국민경선제’가 그 꽃을 피웠기 때문”이라며, 사퇴의 변을 밝혔다.


그는 “저는 시민에 의해 선출된 후보에 대해 정당에서 그대로 공천을 주는 ‘국민경선제의 신봉자’”라면서, 과거 2010년 당시 한나라당 진주시장 국민경선에서의 아픔을 언급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이제 시민이 선택한 국민경선제로 축제의 장이 돼야 하고, 국민경선제의 대의가 제가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해 불출마를 선언한다”며 “(미래통합당)국민경선 후보인 강민국 예비후보를 결과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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