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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체육시설 방역 강화로 코로나19 클린존 만들어
이현찬 기자   |   2020-03-18

김해시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실내공간에서 하는 집단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8일부터 관내 실내 신고체육시설에 방역 물품을 배포하고 방역정보를 공개하도록 한다.


시에서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 29곳은 현재 임시휴관 중이나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문화재단의 자체 인력을 활용해 1일 1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어, 지난 13일부터 방역정보를 공개하는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했다.


관내 신고체육시설은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자발적으로 휴관에 참여하도록 권고를 했다. 일부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직접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역 요청을 매일 방역 결과를 제출하게 했으나 자체방역의 어려움 등이 있어 시는 신고체육시설을 통한 코로나 19 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고체육시설 540곳에 소독약품, 소독용 분무기, 클린존 스티커(방역정보공개)를 배부하고, 대상 시설의 대표자가 18일부터 시설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를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시설 클린존 추진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방역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일상생활 패턴의 변화, 무기력증 증대를 호소하는 민원들이 있어 지난 9일부터는 일부 야외 공공체육시설(운동장, 축구장 등)에 한해 대면접촉이 적은 개인운동(걷기운동)만 허용하되, 관리직원의 방역강화, 이용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인적사항 기재 후 이용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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