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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루지, 코로나 지역확산 방지 최선
집중 방역 후 27일 재개장…가짜뉴스 급속도 확산에 정신적 고통도 호소
이상규 기자   |   2020-02-26
▲ 통영루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 및 지역내 확산방지를 위해 즉각 시설을 임시폐쇄 및 방역하고 직원들을 우선격리하는 긴급조치를 취했다.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이하 통영루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 및 지역내 확산방지를 위해 즉각 시설을 임시폐쇄 및 방역하고 직원들을 우선격리하는 긴급조치를 취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환자 및 가족이 지난 20일 오전 11시부터 12시 20분까지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시설을 이용한 내용이 24일 확인됨에 따라 이뤄졌다.


통영루지 측은 지난 24일 오전 8시 15분경 통영시보건소를 통해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통영시청 및 통영시 보건소와의 긴밀한 협조하에 만전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보건소의 권고사항보다 수위를 높여 3일간(26일까지) 시설전체방역 및 카트와 리프트 등 이용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물까지도 보건소의 방역협조와 내부적인 소독조치 등 대대적인 집중 방역 작업을 마치고 27일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또한 스카이라인루지는 평상시에도 헬멧보관함내 소독장치를 작동시켜 이용자간의 감염 및 위생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코로나발생 초기단계부터 보건소의 협조하에 운영시간전 카트와 리프트를 포함한 사업장내 전체를 소독방역하고 있고 단체방문객 및 많은 인원이 방문한 후에는 바로 보건소에 연락해 추가방역을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직원들중 20일 근무를 했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영시 보건소와 도역학조사관의 감염자 이동경로 CCTV분석을 통해 밀접접촉의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에 대한 자가격리여부를 판단했으며, 이동자경로에 있던 직원들의 마스크착용상태 및 접촉시간이 바이러스전파에 영향을 끼치지 못할 수준으로 판단돼 자가격리대상이 없음을 최종적으로 판단했다.


직원들 중 아직까지는 코로나유사증상과 관련된 특별한 징후들이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일부 직원들은 이미 보건소에서 코로나반응검사를 통해 음성판정을 받은 상태이나 예방을 위해 자가격리를 가질 예정이다.


스카이라인루지는 비접촉직원들에 대해서도 체온확인 및 관리자 1대1 확인을 통해 매일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감염확진자 방문시 시설을 함께 이용했던 114명 정도의 고객들에 대한 결제정보를 확인해 담당기관과의 협조하에 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 중에 있다.


통영루지 지사장 랍 빈 사디(Rab Bin Sadir)는 “감염자방문 이전 코로나초기발생단계부터 통영시와 보건소에서 관광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셨고, 최근에는 매일 방역조치를 실시해 주시는 등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주신 부분에 대해 먼저 강석주 통영시장님과 강지숙 통영보건소장님을 포함한 모든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통영루지 역시 지속적인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관계자는 “지난24일 신문기사 및 기타경로로 지역사회에 코로나감염확진자 방문사실이 전파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무분별하게 직원들에 대한 정보 및 사실이 아닌 소문들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면서 “직원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관리실 등을 통해 민원이 제기되는 등 감염사실이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방차원의 자가격리된 직원뿐 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일부 지역민들로부터 2차피해를 입어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 지역사회 불안감을 조장하는 허위사실유포 및 직원개인정보유포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법적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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