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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사천·남해·하동’ 당원협 4·15총선 후보자 추천 논란
최민두 기자   |   2020-02-26
▲ 미래통합당 ‘사천·남해·하동’ 당원협 4·15총선 선거대책준비위는 제21대 총선 후보자 선정·추천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미래통합당 ‘사천·남해·하동’ 당원협의회 4·15총선 선거대책준비위원회는 지난 25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제21대 총선 후보자 선정·추천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미래통합당 ‘사천·남해·하동’ 당원협의회는 “여상규 당협위원장으로부터 당협 운영권 일체를 위임 받은 송도근(현 사천시장) 수석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제21대 총선에서 필승과 압승을 위한 대책으로 지난 23일 미래통합당 ‘사천·남해·하동’ 당원협의회 4·15총선 선거대책준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대책위 구성은 사천·남해·하동 3개 지역의 핵심당직자를 중심으로 원로 1인, 도의원 1인, 시·군의원 1인, 협의회장대표 1인, 여성회장대표 1인, 사무국장 등 지역별 6인 위촉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거대책위는 후보자 공천 추천을 위해 본선 경쟁력을 가장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의정활동 수행능력과 자질·경륜·경험 그리고 3개 지역발전 균형적 감각을 고려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예비후보자 중 3인을 추천 후보로 선정해 최종적으로 후보자가 정해지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달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방안 등은 여상규 국회의원, 송도근 수석부위원장과 협의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과 관련해 당 안팎에서 잡음이 들끓고 있다.


미래통합당 책임당원 A씨는 “현재 예비후보 모두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까지 마친 시점에서 공천 발표가 임박해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는 상황인데 하필 이 시점에 지역당협의 선거대책위에서 3인의 후보자를 선정·추천한다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며 “갈등과 분열만 초래할 뿐 이런식의 기자회견은 전혀 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다른 일반당원 B씨는 “‘특정후보’를 염두에 두고 ‘사심’이 작용한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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